퓨리오사 보고 왔어요!!

두둥두둥 개봉일에 맞춰 보고 왔어요!!
평소 제 후기 스타일대로 내용 언급 없이 철저하게 잡담 위주로 써볼게요.
일단 저는 사전 정보 하나도 없이 보러 갔어요(어린 퓨리오사가 안야고, 햄스워스가 나온다는 정도로요. 햄스워스가 임모탄이 되는 줄 알고 보기 시작ㅋㅋㅋㅋ)

일단 안야 퓨리오사의 아역이 나오고요(이 정도는 스포 아니겠죠?) 내용은 전체적으로 퓨리오사의 성장기입니다. 그리고 매드맥스 다음편인 웨이스트랜드의 기본적인 설명이 나오고요.
보는 내내 ‘아유 감독님 대단하시다‘와 ’아 그래서 팔은 언제 잘리는데‘하면서 봤어요(누가 팔만 만져도 움찔움찔)
안야 퓨리오사의 아역이 연기를 너무 잘했고(찾아보니 다른 사진에선 안 닮았는데 영화에선 진짜 닮았어요. 나중에 안야 나올 때 ‘얘가 안야야 아역이야’ 할 정도) 안야 퓨리오사는 테론 퓨리오사랑 목소리가 꽤 비슷하더라구요.
햄스워스의 악역을 보고 나니 임모탄이 이해 될 정도 였고요ㅎㅎ
두시간 반 정도인데 늘어지지 않고 잘 봤어요(이게 바로 거장의 힘!!) 분노의 도로 볼 때만큼의 충격은 덜했지만, 그래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음?’하게 되는 흐름이 있는데 이게 제가 아이맥스 c열에서 봐서인지, 그냥 제 머리가 나빠서인지 잘 모르겠어요(특히 후반부의 어느 부분은 ’어 저기가 왜 음?‘했어서 나중에 한번 더 보거나 게시판에 다른 분 후기 올라오면 물어보고 싶어요)

새 시리즈 마무리 할 때까지 감독님 제발 건강하시길(45년생이시더라구요), 제작사에서 “아유 감독님 알아서 만들어만 주세요” 할 수 있게 흥행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 매드맥스에 별 매력을 못 느껴 푸리오사도 안 보겠지만 가필드, 인사이드아웃2는 기대하는데 문제는 초딩들 틈에서 봐야 되니 못 보러 갈 거 같습니다
      • 인사이드아웃2 예고편 보니 사춘기 시작 될 아이를 두신 보호자들의 교보재더라구요ㅎㅎ

        아마 초딩들보단 같이 간 보호자들이 더 공감하실듯요
        • 순전히 에이미 폴러가 좋아서요 ㅎㅎㅎ
    • '분노의 도로' 극장에서 보기 정말 잘 했다 싶은 시청각적 자극이 굉장했어서 이 영화도 극장에서 보고 싶지만 과연 실현이 될지. 부럽습니다!



      • 저도 분노의 도로 보면서 ‘와 씨 미쳣…’이라고 계속 생각했었어요ㅎㅎ

        퓨리오사는 분노의 도로보단 쪼끔 덜하지만 이게 다 감독님이 관객눈을 너무 높여버린 탓입니다!!!!

        일반관에서라도 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기회되시면 아이맥스로 꼭!!!
    • 아역이 말씀대로 정말 안야랑 많이 닮았고 주어진 대사도 별로 없는데 표정연기나 피지컬한 연기도 잘 소화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시절 비중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거의 한 40여분 나오는 것 같던데요?

      • 그러니까요!! 전 아역의 존재조차도 몰랐어서 더 확 몰입했어요(엄마 캐릭터도 너무 좋았구요). 역시 배우는 배우다 싶었어요

        안야도 초반엔 대사가 거의 없는데 그것도 아역 파트와 연장인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최근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아역 얼굴에 AI로 안야랑 비슷하게 만들었다네요;;; 도대체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안야 테일러 조이 얼굴을 샤를리즈 테론이랑 비슷하게 만들지도 않을거면서

          • 아…이건 좀 많이 실망이네요;;

            저처럼 안야 아역부분을 좋아한 관객들도 많을건데…

            아…
    • 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스턴트맨] 리뷰 써주신 분 맞으시죠? 저는 내일도 '용아맥' 최고명당에서 보아요.


      무슨 '암표상' 같네요 :) 주말에 예매힌 '코돌비' 까지 보면 되어요. 

      • 스턴트맨은 본 적이 없…ㅎㅎㅎ

        전 사실상 맨 앞에서 본거나 마찬가지여서(앞 두줄엔 아무도 없었어요) 최고명당에서 보면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관객들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다들 초집중한 분위기)

        재관람 부럽읍니다!!! 잘 보시고 후기도 들려주세요!!
        • [스턴트맨] 글을 쓰셨던 분은 '라인하르트012'님이네요>_< 여자친구와 있을 때 다른 여자아이 이름 불렀다가 


          수습하는거 만큼 당황스러워요ㅠ.ㅠ 죄송합니다.


          조회 수:252

          • 그러실수도 있죠ㅎㅎ 괜찮습니다.

            미안하시면 재관람, 삼관람 후 후기 써 주세요!!ㅎㅎㅎㅎ
    • 납득이 되요.

      평점이 높은 이유가...

      저는 오락영화로서 만점을 즈겠어요,
      • 그저 이번 매드맥스 시리즈 완결 낼 때까지 감독님이 건강하시고, 제작사랑 아무 문제 없고, 웨이스트랜드는 9년까지 걸리진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시리즈에요!!!
    • 전작이 너무 완벽해서 이번에 별로 큰 기대를 안했는데 그래도 영화가  뽑아져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조지 밀러 감독님 오래 살아서  많이 많이 만들어주시길,,

      • 너무나 완전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감독님의 무병장수를 바랄만큼 재미있고,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 쪽지 확인해 주세요.
    • 봉준호 감독이 현장에디팅하는 광경을 보고 본인의 작업에도 적용을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오케이컷 건지는 효율이 무척 좋아졌다고...


      아무튼 연세가 무색하게 끝없이 앞으로 나가는 분이에요. 존경스럽습니다. 

      • 보면서 내내 ‘아니 진짜 이럴수 있다고!?’라고 할만큼 대단하신거 같아요.

        근데 써주신 댓글에 킬포가 대체 몇개인거죠. ‘봉준호’, ‘현장에디팅’, ‘’자기 작업에 적용‘, ’높은 오케이컷 효율‘ 등등… 그중에 최고는 봉감독님 진짜 성공하셨네요. 그 현장을 보셨다니!!!!

        곰씹을수록 제발 건강하게 시리즈 만들어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감독님 진짜 장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니까요!!! 꼭 끝까지 잘 만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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