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건의 경야를 읽기 위한 준비

6년전인가 피네견의 경야 원서를 샀습니다


예전에 한장 읽고 말았어요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한장이라도



소리내서 읽었거든요 그랬더니


자꾸 눈으로 보는 문장과 제가 읽어서 나는 소리가 어긋나는 겁니다


눈으로 볼 때 생각나는 뜻이랑 소리내서 나오는 의미가 달라요


그래서 웃겼어요 뭔 뜻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래서 쟁여뒀습니다 나중에 읽어야지


지금 읽는 건 너무 얻는 게 없을 것 같다 싶어서



제임스 조이스 다른 소설을 읽는 건 안할 것 같고


그거 하다가 오히려 흥미 잃어서 피네건의 경야를 안읽을 것 같습니다




일단 어린왕자 1장은 대충 외우고있으니까


여러가지 언어로 1장은 읽고


영어로 읽을 수 있는 걸 잔뜩 읽어둬서 독해를 업시켜놓고 시작할까합니다


어쨌든 웃긴 책이니까


헤겔 같은 거 읽는 것 보다는 재밌게 할 것 같습니다


헤겔의 점심 형 사 하악

    • 조이스를 원서로...건투를 빕니다

      • 피네건의 경야를 한국어로 읽는 건 괴롭기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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