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봤어요

원작 만화는 갑옷 입은 애들이 싸운다는 것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선입견은 없이 영화를 봤다고 생각하는데

스토리가 구리고
시지가 구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갑옷 디자인이 구리네요.

예전에 [타이탄]이 세인트 세이야 갑옷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소리를 듣지 않았던가요?
원조를 영상화했는데 왜 이런 그림이......

잘은 모르지만 갑옷이 아주 중요한 시리즈일것 같은데 어째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니 치바 선생의 아드님 되시는 분은 액션은 곧잘합니다.
초중반까지 쿵후액션물로는 꽤 괜찮았다고 봐요.

영화의 성격에 맞는 진짜 액션은 꼭 게임중계영상 보는 것 같았어요. 초능력 표현하는 이펙트가 진짜 게임같아요.

근데 이게 오랜만에 나오는 그건가 보더군요.
일본에서 돈대고 외국에 하청줘서 만든 영화.
[아메리칸 북두권]이나 [크라잉 프리맨]도 토에이 자본으로 나온 영화였죠.
돈만 대고 너무 방임하는 건 아닌가싶은 생각도 들지만...

일본에서 집적 만든 영화들이라고 상태가 이보다 나은건 아니니까 뭐...


뭐... 저야 [북두권]이건 [프리맨]이건 이 [세이야]이건 재미없게 보진 않았습니다만...ㅎㅎ


    • 너무 만화적인 디자인이라서 아무래도 실사는 무리지 싶었어요 ㅎㅎ


      저는 만화는 대충 몇권만 봤고 프라모델(혹은 피규어?)을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반다이 카피였겠지요. 반짝반짝 거리는 갑옷을 끼우는 재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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