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오랜만이야 닥터!! ‘닥터 후 60주년 스페셜’

오늘 마지막 3편이 올라온 신작입니다.
각각 한시간 남짓이에요.

지구에 갑자기 외계비행선이 착륙하고 닥터가 와서 도나와 도나의 가족을 만나는 게 1편
도나의 실수로 타디스를 타고 우주의 끝까지 가서 생기는 일이 2편
다시 지구로 돌아왔더니 난리가 난 상황이라 그걸 해결하는 게 3편입니다.

닥터 후 본지 너무 오래라 신나게 봤어요.
여전히 수다스럽고 번잡하고 정신 없는 닥터와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못 하는 일 없는 소닉드라이버와 귀여운(?) 타디스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3편에선 생각지도 못한 배우가 빌런으로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광기어린 연기 좋았어요)
닥터 후는 신기한게, 분명 12세 관람가인데 다 큰 어른이 보기에도 가끔 좀 무서운 내용이랑 설정이 있구요.
엄청 심각한 장면인데 해결은 후루룩 쉽게 하고ㅋ 또 메세지는 너무 교육적입니다ㅎㅎ 특히 이번 스페셜 1편은 교육 교재로 써도 좋을 정도였어요.
마지막에 목적지가 크리스마스로 나오는 걸 보니 크리스마스 기다릴 이유가 하나 더 생겼어요!!

예전거 너무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이젠 쿠팡 플레이에만 있는거 같은데 화질이 엉망일까 싶어서 쉽게 결제를 못 하겠네요(혹시 보신 분 계실까요?)
닥터!! 앞으로 70, 80, 100주년까지 열심히 일해라!!!
    • 전 맨 처음 알았던 닥터가 피터 쿠싱이어서 케볘스에서 젊은 사람이 닥터로 나오는 걸 처음 봤을 때 살짝 위화감을 느꼈었습니다.

      • 피터 쿠싱 찾아보니, 우어!!! 포스 대단하신데요!!!

        저도 닥터랑 컴패니언 바뀔 때 마다 적응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래도 끊을수는 없더라구요ㅎㅎ
    • 전 무서워서 이 시리즈는 아예 손도 못 대겠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올레티비 영화 요금제에 이 시리즈가 대략 10시즌 정도 와장창 있었거든요. 이걸 시작 해 말아... 하다가 그냥. ㅋㅋㅋ 하다 못해 KBS였나? 암튼 공중파 어딘가에서 깨작깨작 해 줄 때라도 시작했어야 이제사 볼 의욕이 생길 텐데 말입니다. 하하;

      • 닥터후는 처음부터 시작하기엔 너무 엄두가 안나긴하죠(무섭다는 말에 동의합니동)

        그래도 관심이 생기셨다면 이번 스페셜 보시면 오! 봐야겠다 or 응 그냥 패스 둘 중 하나로 결정이 나실거에요ㅋㅋ

        기본적인 개념을 대사로 설명해주니까 괜찮지 않으실까…합니다.

        일단 1편부터 살짝 찍먹을 해보심이?(소심하게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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