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작가 심너울의 한국일보 칼럼 ‘익명성을 내버리자’
한 10년전에는 절대 반대의 입장이었지만...사망한 피해자가 나온 끔찍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팽팽한 10대말고 굳이 왜 30대에게 범행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인간들의 목소리가 무방비로 사회에 노출되는 현 시점에서는 심너울작가의 의견에 동조할 수 밖에 없겠네요.
21세기가 막 열리던 시절엔 인터넷에서의 익명성의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 이런 분위기였는데. 그걸 충분히 겪고 난 지금에는 생각이 많이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