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키시.
요즘 일본 작품들 왤케 재밌죠?
이러다 세계적인 K드라마 열풍이 J로 바뀌는 건 아닌지....
넷플릭스 K드라마가 다 실망스러운 타이밍에 일본 작품들이 지루함을 달래주네요.
이 작품 오프닝 타이틀 장면 너무 멋집니다.
스모란 운동 별로 흥미도 없고 드라마를 봐도 스모는 여전히 매력을 알 수 없는 운동 경기입니다만
전형적인 스포츠 드라마의 공식에 잘 맞춘 재미난 드라마네요.
아, 물론 일본식 신파와 그놈에 고함 지르면서 울부짖는 장면은 여전히 '왜저래?' 싶지만요.....
일본쪽 창작자들이 '우리는 왜 한국처럼 하지 못하나!'고 외친지도 벌써 수년째이고. 넷플릭스 쪽 대자본을 투자 받아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라면 근래의 일본 메이저 작품들 대비 퀄리티나 스타일이 더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고... 하지만 본진(?)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 모양이어서 과연 그렇게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재미난 작품들은 언제나 나오고 있는 듯 한데. 손을 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좀 피하고 있습니다. ㅋㅋ 일본 드라마까지 보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 그러고보면 S.S.S.님 은근히 이것저것 폭 넓게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하하.
하긴 10개 중에 하나 잼나거나 100개 중에 하나 잼나거나 시청자가 보는 건 하나니까 뭐....전체적으로 향상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특히 그 울부짖으면서 소리지르는 거 좀 안했으면...평상시 그렇게 조용한 일본 사람들이 드라마 속에서는 왜 저렇게 난리인지...저거 없으면 드라마가 안되나봐요.
전 진짜 잡식성이긴 한가봅니다. 그동안 사귄 사람들도 공통점이 하나도 없......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