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솔로가수 최예나의 HATE XX 이야기

작년 스마일리 라는 곡으로 나름 히트쳤던 아이즈원 출신 솔로데뷔가수 최예나가 이번 주 신곡을 발표했는데... 타이틀곡 제목이 Hate Rodrigo 입니다.

네. 그 드라이버 라이센스로 빵 떠버린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생각하게 하는 곡 제목이죠. 아니나 다를까, 공식 인스타에서 진짜 올리비아 로드리고 계정을 태그까지 했는데... 문제가 안 생길리 없었죠.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 요청으로 유튜브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어제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도헌 이즘 편집장은 기획부터 실제 결과물에 이른 과정에 제지가 없었다는 걸 문제삼는 공개포스트를 발행했습니다.https://realzenerate.com/feature-yenahaterodrigo/

여러모로 한국대중문화에도 아직 안일함이 남아있음을 드러내는 사례가 아닐까 싶어요. 충분한 고찰없는 유행에 따라 예쁘면 그만이다...라는 식의.

이러나 저러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오늘 신곡을 발매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RlPNh_PBZb4&feature=shareb

    • 로드리고 좀 어릴 때 노래 잘하네 했는데 크게 성공했네요 운전면허 가사 참 좋죠
    • 결국 6월 29일,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으로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처리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문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24] 뮤직비디오가 내려간 것은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 침해 때문으로, 뮤직비디오 내에 올리비아의 앨범 커버와 같이 직접적으로 올리비아의 저작물과 연관된 소품들이 등장하면서 해당 문제를 피할 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다소 황당하는 반응인데, 아무리 아티스트 본인이나 개인 프로듀서 내지 작곡·작사가들이 의견을 내더라도 이를 적절히 관리해야 하는 것이 소속사의 역할이며, 그 과정에서 당연히 레퍼런스에 대한 허락을 받았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가사 자체는 도의적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해도 저작권 문제는 완전히 별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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