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소 고지를 보다가 말고
반쯤 봤어요 더 볼까 생각했는데 그만 볼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트루 스토리라고 하는데
좀 뻔뻔한 것 같습니다 based on true story도 아니고 트루 스토리 꽝!
근데 다 사실이라고 해도
전쟁터에 가기 전 모습은 그렇게 진지하게 찍어놓지는 않았어요
좀 겉핥기 느낌으로 보여주는데 왜 톤이 좀 말랑말랑하지
이러면서 봤네요
근데 전쟁 쪽은 심했어요
fps같은 장면은 어차피 전쟁영화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거기엔 불만은 없는데
이건 좀 대전격투나 3d액션같은 연출을 해버려요
더락 나와서 락바텀이라도 할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어요
반정도 보고나서 든 기분은 영화가 어중띠다
종교영화라고 하기도 그렇고 전쟁영화로도 부족하고
괜찮은 실존 인물이 주인공이라고 영화가 괜찮아지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저 종교 믿다가 전사한 병사가 수없이 많을 건데 그 이야기는 없죠. 살아서 장땡
다양한 사람들이 있겠죠 다들 새우깡은 안먹겠지만요
과장을 좀 했더라구요
영화 속의 고지 높이가 과장되긴 했지만 그래도 실제 사진 속의 사람이랑 대충 비교해 보면 3m는 넘어 보입니다. 대략 건물 3층 정도의 높이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