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재범

 

 

어제 악스코리아 홀에서 있었던 Fever Seoul Live 공연다녀왔어요.

 

박재범과 AOM, 국내 유명 비보이들의 비보잉 공연이 있었고 게스트로 유명한 랩퍼 dumfoundead, myk,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가수 David Choi가 왔었습니다.

 

어제 dumbfounded와 재범이 함께 했던 공연이 좋아서 올려봐요.  

  (참고로 재범 랩은 1분 45초부터)

 

 

 

 

이 곡에서 재범 랩파트는 본인이 직접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아요.

 

=========================

Yo
Everybody works hard for their goals to achieve
요 모두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지

But like the ocean and sea
Man, the motion is free
하지만 바다와 대양같이
움직임이란건 자유로와

So nothing ever adds up the way we want it to
I guess my math teacher was just a substitute
그래서 그 아무것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더해 나오진 않아
뭐 내 수학선생님은 그냥 임시였나봐.

Everybody hits a rough path
Turbulence in the sky
모두들 힘든 길을 만나고 하늘의 기류를 겪을 때가 있어

Life's a cow
I made a burger and I'm serving it with some fries
인생은 '소'이고 난 그냥 그걸로 버거를 만들어서 프라이랑 대접하는거

Gotta make do with the cards we dealt
And though it's hard as hell
우리가 겪은 카드들을 처리해야되
그게 끔찍히도 힘들지만말야

I know that God will help
Cause although I live in Seattle
It's not always gonna rain
There'll be some sunny days coming up this way
신이 도울거란걸 알아
난 시애틀에 살지만 항상 비가 내리진 않을거란걸 알아
햇빛 따뜻한 날이 다가오고 있거든

Everybody wanted to see me struggle and running away from pain
모두들 내가 힘들어하고 고통으로부터 도망치길 바랬어

But I know the wondrous things that are coming to visit again someday
So no worries I just stand there with a smirk on my face
하지만 난 멋진 일들이 다시 일어날거란걸 아니깐 걱정하지마
난 그냥 일어나 웃으며 바라볼래

Although I know some people out there throwing dirt on my name
내이름에 먹칠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But it's all good
I still show 'em some love
괜찮아, 난 그들에게 내 사랑을 아직 보여주고 있어

Cause unlike that girl from the movie
I ain't holding no grudge
왜냐면 영화속 여자처럼 난 원한을 품지 않았거든

 

 

전곡입니다.

 

 

 

 

 

 

뭐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뒤 어떤 글에 creep님이 쓰신 리플 패러디 아닙니다 :p ) 전 박재범군 팬이고, 작년 9월부터 올해 영탈시점까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은 이곳 저곳 공연장에서 재범군을 볼 수 있으니 참으로 편하게(?) 팬질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타이어알바하며 유일한 취미로 비보잉을 하면서도 혹시라도 카메라에 잡힐까봐 복면까지 쓰고 비보잉 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요.

 

팬으로서는 그냥 더이상의 노이즈 없이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TV에서도 보고.  

    • 난 왜 너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하니............ㅠㅠ
      진짜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흑
    • 랩가사가 넘 착하군요;
    • 아 이건 나를 소환하는 글 ㅠㅠ
      텔레비전, 인터넷만 하는 안방팬으로서 재범이 티비에서도 좀 보고 싶어요
      더 이상 이상한 소문이랑 엮이지 않고 유명해지지 않더라도 좀 평탄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뭐 이미 틀린 거겠지만요
    • 아 이건 나를 소환하는 글ㅠㅠ 2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이미 다른 분들이 다 하셨지만 괜히 끼어 봅니다.
      내년에는 재범이 좋은 일만 있었으면, 아니 괴롭히지만 말아줘도 좋겠어요.
    • 어제 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새로운 곡이 나왔어요. 좀 길긴한데 끝까지 들어보세요. 좋네요~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D2HHDLL7f50
    • 그리고 제가 다녀왔던 Fever Seoul Live 하이라이트 영상이에요. 누군가가 짧게 편집해놓았네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