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 아들과 일했던 일

일하는데 회사 사장 아들이 오더라구요


우리 팀에 왔습니다 일은 안해요 그냥 자다가 갔습니다



근데 과장도 못건드려요


회사 사장 아들이 들어오는데


완전히 조용해집니다 그 사람 많은 한 층이



제 뒤에 있는 외국인 사원 있었거든요


미국에서 온 사람 같은데


영어로 대충 이러더라구요


이딴 모습은 내가 살면서 처음 봤다고



사장 아들은 좀 내가 상전이다


니들은 아랫 사람이고 이게 분명해 보였고




전 지금도 한국이 예전이랑 크게 다른 사회는 아닌 것 같아요


문화라는 건 쉽게 바뀌지 않고


종교도 쉽게 바뀌지 않아요 유교사회였고 노비가 있던 사회였죠


기독교가 자신과 다른 외부의 대상을 착취하는 종교라면


유교라는 결국 한 나라에서 어떤 대상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착취하는 종교인데


이 나라는 여전히 그런 것 같아요

    • 공산당이라는 북한도 굴러가니 알만하죠

      • 세상이 원래 그런가봐요

    • 그 아랫것들이 긍정적으로 자기 위치에서 행복하게 사는게 윗것들을 이기는 길인지, 계급을 전복하거나 뺏긴(?) 권리를 찾기위해 투쟁을 하는것이 윗것들을 이기는 길인지 가끔 궁금하더라고요.


      아랫것들 중 하나로써 이렇게 대결구도로 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 걸 알고 있고, 그러는 동안 내 소중한 인생은 흘러가고 있다는 것도 알고요. 


      역시 비겁하게 둘 다 진행해야한다가 답일까요 



      •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태어난김에 사는 것 같습니다

    • 한국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이 자기 떠받들게 한다고 결혼하려한다는 가스라이팅하는 남자들이 많은 세상이니 별로 이상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추측해봤습니다




      젊고 어릴때는 한여름 새벽 2시에 나이트 앞에서 남자들 줄 서있는 것 마냥 자신을 떠받들어주는 인간이 널려있다가




      그렇지 않을 시기는 당연히 오니까 그럴 인간이 있어야 하는거죠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겠니 이러면서 딸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가 많잖아요?




      그 딸이 커서 다음군번 딸한테 임무를 전달하는거죠




      http://www.djuna.kr/xe/board/14126611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가스라이팅하는지도 모르고 있겠지만...

      • 그래서 전 엄마하고 대화 거의 안합니다. 불쌍한 엄마지만 나도 살아야하니까요 엄마 미안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