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인종차별

한국에서의 인종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은 크게 없지 않나요. 동남아나 조선족 이쪽이라면 몰라도요. 어떻게 보면 이쪽도 외모차별같고요. 피지컬 좋은 흑인은 약간

동경하는데 비해 피지컬 외모 안되는 흑인은 무시를 하는 경향이 있고요. 동남아 비하도 그 외모적인걸로 비하를


실생활말고 영화배우로 가면 더더욱 그런건 별로 없죠. 007로 이드리스 엘바가 오르내릴때 영미권반응은 어땠는지 몰라도 최소한 한국에선 딱이다 란 얘기 많이 들었고요. 캣우먼에 할리 베리 나왔다고 캐스팅가지고 뭐랬던 사람 있나요. 영화가 개판이라 그렇지.

오히려 한국은 외모차별이 심하죠. 맨날 김태리 김고은 김다미 못생겼는데 왜 주연하나 이런건 많이 봐서.. 말이죠.

    • 글쎄요


      유명 연예인이 "흑인치고 예쁘다" 이런 이야기 하고 있고


      얼굴에 숯검댕 바르면서 흑인코스프레하는 걸 여기 저기서 변명해주면서 뭐라고 한 흑인 연예인이 오히려 퇴출된 마당에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는 이야기는 공감이 별로 가지 않네요.


      미국같은 곳보다 흑인 비중이 적어서 비하나 차별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을 뿐이지


      검둥이 검둥이 하던 시절에 비해 크게 나아진지는 모르겠는데요


      이드리스 엘바나 할리베리처럼 "동양인이 보기에도 미남 미녀"인 사람은 괜찮고


      핼리 베일리 같은 개성있는 얼굴은 캐리비안 해적 마녀 사진 끌어오며 비하하고 비아냥대는 게


      한국 인종차별의 특징이라고 하면 할 수 있을 듯요.

      • 흑인 치고 예쁘다고 했던 태연은 당시에 엄청나게 욕먹었죠... 시커먼스 비슷한거도 예전에 했다가 욕먹었고요.


        할리 베일리는 백인 이라쳐도 괜찮다는 소리는 절대 못들을겁니다. 물론 우리의 미적기준이 상당히 서구 기준으로 맞춰져 있는건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 베일리는 그냥 일반인 외모죠
      • 할리 베일리가 가수로 나왔다면 할리 베일리 외모가지고 뭐라겠습니까 영화배우 그거도 로맨스 영화 주인공으로 나오니까 그런 비아냥 받은거죠. 백인으로 샐리 호킨스가 주연으로 나왔어도 욕먹었을거예요.
        • 샐리 호킨스는 왜또....


          샐리 호킨스 로맨스 주인공으로 나온 적 많고 욕먹은 적도 (제 기억엔) 없는데요ㅎ 작품마다 귀엽게 잘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인종차별 논란과는 별개로 뭔가 외모 줄세움에 대해 기준이 확고하시고 영화 캐스팅에도 그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크신 건 알겠네요.

          • 세이프 오브 워터가 해양 생명체와의 로맨스고 수중 씬이 있어 떠올리신 듯

            호킨스면 좋죠, 표정도 풍부하고요
          • 물론 샐리 호킨슨 연기를 잘해서 인어공주로 나왔어도 뭐든 어울리게 캐릭터를 뽑아냈을테죠. 다만 영화가 개판이라..
            • 영화 실제로 보시고 "개판"이라 평가하시는 걸까요?


              저는 봤는데 알라딘 실사판보다 영화적으로 잘만들었으면 잘만들었지 떨어지진 않던데요.


              애니메이션 실사화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 건 아쉽게 볼 수 있어도 영화가 "개판"이라는 비난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더더군다나 이번 인어공주에 대한 비난은 항상 순서가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이어서요.


              애초엔 안데르센 원작 웨손이다.


              그 다음엔 차별받는 빨강머리에 대한 블랙워싱(?)이다..


              그 다음엔 인종 문제가 아니라 외모 문제다..


              그 다음엔 캐스팅 문제가 아니라 영화 자체를 못만들었다..




              그렇게 비난하시는 분들이, 그냥 비난을 위해 비난하는 건지 실제로 보시고들 그렇게 느끼시는 건지 궁금해서요.


              실제로 보시고도 캐스팅 때문에 몰입도 안되고 노래도 귀에 안들어오고 하면.. 뭐 개인적인 부분이겠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 근데 진짜 영화보신거 맞으세요? 인종이든 원작이든 아무상관없다 생각했고 다만 할리 베일리 외모의 평범한 외모가 과연 인어공주 스토리에 맞는걸까 정도로만 생각하고 영화를 본 사람입장에서 그냥 영화가 총체적으로 엉망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게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었는데 pc하면 무조건 별점 한개씩 얹어주는 한겨레 평론가들 평도 안좋고 가장 일반적인 영화평을 한다고 생각하는 이동진도 2개를 주는걸로 봐선 영화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거는 명백한거죠. 그게 한국에서 흥행실패한거는 무관하게요.
                • 전반적인 평이 궁금하시면 일일이 찾아보실 필요 없이 그냥 유명한 평점 싸이트 가서 보면 되요.


                  알라딘에 57% 토마토 썩은 점수 준 로튼 토마토에서는 이번 인어공주는 67%이고 알라딘에 53점 준 메타크리틱은 인어공주에 59점 줬습니다.


                  그냥 본인 입맛에 맞는 영화평들 말고 여러 사람들이 실명 걸고 준 점수들을 모아 보는 싸이트는 여럿 있습니다. 그 어떤 점수를 봐도 "개판"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잘살아보세~ 님의 기준이 높으셔서 인어공주나 알라딘이나 다 개판이라 생각하시면 또 모르겠지만요.


                  씨네21 평론가야 달랑 7명, 그것도 개그맨이 "감히" 영화판에 기웃댄다는 식으로 평론 남긴 사람의 낮은 점수도 섞여있는데 그 점수로 뭘 평가할 수 있나 모르겠고요.




                  그런데 사실 (본인이 느끼시는) 주인공 외모가 그렇게 영화 평가에 중요한 요소가 되신다면,


                  개판으로 평가하시든 아니든 제가 상관할 건 못되긴 하네요.

    • 외모 차별도 있고, 인종 차별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 의식에는 많이 못 미친다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의 언어에서 많이 느끼는데, 특별히 차별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느껴지는데 


      동정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이미 차별의식이 내면에 자리잡은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애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인터넷 상의 댓글러들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냥 찌질이들이죠. 이 찌질이들이 비난 받아야 하고 동정반아야 하죠.

    • 인어공주에 흑인 여성이 캐스팅되었다고 "흑어공주"라고 부르고 백설공주에는 히스패닉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면서 또 인종으로 제작사를 욕하고 있는 와중에 차별은 크게 없지 않느냐니... ㅋㅋㅋㅋ 샘 오취리를 쫓아낸지 몇년이나 되었다고 이런 글을... 

      • 샘 오취리가 인기 있었던 시절은 기억못하시네요. 샘 오취리가 인종때문에 쫓겨난겁니까 별 재미도 없는데다가 흑인 음담패설에 낄낄 대다가 쫓겨난거죠. 지금 그럼 조나단은 왜 인기있는데요.


        혜채어쩌구 하는 예능에도 조나단 동생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쫓겨난 이유를 아주 잘못알고 계시는데, 샘 오취리가 쫓겨난 이유는 그 사람이 관짝소년단 코스프레를 한국인이 얼굴에 검은 칠을 한 부분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해서 그렇습니다. 샘 오취리가 갑자기 재미가 없어졌나요? 그 전까지 잘만 방송활동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드시는 논리가 정확히 인종차별의 논리에요. 내가 너네 인종의 누구는 이뻐하니까 너네 인종의 누구는 안이뻐한다는 걸로 뭐라하지말라는 알리바이를 계속 내세우시는거잖아요. 한국인이 인종차별을 한다면 그 인종에 속하는 사람 전체를 다 미워했어야한다는 논리가 깔려있구요. 이 논리가 얼마나 허술하냐면 일본에서도 한국인 인종차별은 별로 안하는 게 되겠네요. 한류 인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장근석도 얼마나 인기가 많았고 트와이스나 아이브나 뉴진스 같은 케이팝 아이돌들을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아예 세계 전체에 인종차별이 없겠죠 ㅋㅋ 







          • 우리나라에서 할리 베일리가 욕먹는거는 인종차별의 요소는 거의 없다고요. 오히려 못생긴애가 여주한다는 외모차별의 요소만 존재할뿐요. 거기에 할리 배리가 여주로 나왔으면 별 논란없었을테고 백인 못생긴 여배우가 나왔으면 당연히 논란이 있었을테고요.


            그게 무슨 선택적 인종차별입니까. 그리고 샘 오취리는 시작은 블랙 워싱이지만 그이후 흑인한테 간여자는 안돌아온다거나.. 페이스북에 한글과 영어로 다르게 적는등의 묘하게 한국사람 자존심 또는 열등감을 긁는 행동을 해서 퇴출당한겁니다. 그 이후에 가만 있었으면 아무문제없었죠.
            • 그럼 사람들이 인어공주를 "흑어공주"라고 왜 불렀나요? 개봉하기도 전에? 명백하게 인종을 비아냥거리는 표현이잖아요? 

            • 블랙 워싱 바로 다음에 샘 오취리의 인스타를 털어서 "너는 감히 한국인에게 인종차별을 지적할 자격이 안된다"고 메신저를 공격하는 흐름이 참 인종차별이 아니기도 하네요. 




              할리 베일리 얼평 계속 하면서 그건 또 떳떳한 건줄 아시니 한국인인 제가 참 쪽팔리네요 

            • 한국에서 조나단이 유튜버로 인기가 있으니까 인종차별이 없다는 논리로 일본에서는 뉴진스나 아이브가 인기 많으니까 일본인들의 한국인 차별이 없다는 논리로 봐도 되냐는 질문에는 왜 답이 없으신지?

              • 최소한 조나단이나 샘 오취리나 흑인 이라는 이유만으로 싫다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을겁니다. 그런데 일본인들중에 아이브 뉴진스를 단지 한국인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 있을걸요? 우리나라도 보면 걸그룹중에 단지 중국인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 의외로 꽤 많죠. 이런게 차별인거죠. 장원영화교 얘기가 그래서 주기적으로 화제가 되는거고요


                거기에 비하면 연예인으로서의 흑인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하고 다만 실생활에서흑인에 대한 차별같은거는 100프로 장담할수는 없습니다만 동남아 중국인 조선족 등에 대한 혐오 차별에 비하면 흑인은 그냥 무관심정도가 맞을듯하네요.
              • 차별의 정의가 참으로 편리하고 자의적이신데, 일단 조나단을 흑인이라고 싫아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게 바로 뇌피셜입니다. 뉴진스를 한국인이라고 싫어하는 일본인이 있을 거라는 상상은 하시면서 한국인이 흑인을 그 자체로 싫어할 거라는 상상은 왜 못하시는지? 아주 적극적인 반감표현만을 차별로 생각하시나본데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조나단이 "흑형"이란 단어가 왜 차별인지 직접 설명한 짤을 보셔야 좀 이해가 가시겠군요. 조나단이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직접 말한 영상도 보시고요.


                https://youtu.be/QnTPdBMLzOo
      • 근데 그 기사도 의외로 오래된 기사고 당시에도 욕을 많이 먹었었죠. 오히려 최근엔 백인 강사가 많이 없어서 흑인 강사도 딱히 꺼리지 않는다는 기사도 봤는데 2015년하고 지금하고도 분위기가 꽤 많이 달라졌다봅니다.
        • 1. '당시에도 욕을 많이 먹었다'라는 말씀을 저기 다른 댓글에도 하시고 여기에서도 하셨군요. 근데 그건 현실 파악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20세기말 한국 공중파 티비에 누가 나와서 "호모들 다 죽어버렸으면!" 이라고 말했다면 그 사람도 작살나게 욕 먹었겠죠.




          2. 직접 적어 주신 "최근엔 백인 강사가 많이 없어서 흑인 강사도 딱히 꺼리지 않는다" 라는 표현을 다시 읽어 보세요. 완전 차별 그 자체인 발언을 차별이 별로 없다고 주장하시면서 적어주시면...;

        • 진짜 답이 안나오는 분이시네요. 최근엔 백인 강사가 많이 없어서 흑인 강사도 딱히 꺼리지 않는다는걸 다시 표현하면 백인 강사가 충분히 많았더라면 흑인 강사는 꺼려진다는 얘기랑 결국 같은 얘기잖아요.
    • 본문이나 대댓글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나 흑인 친구‘도’ 있는데 내가 무슨 인종차별을 하냐“
      • 추가로 "나 여자 좋아하는데 내가 무슨 여혐이냐" 등도 있죠.

        • 사실 그 얘기도 적었다가 지웠어요 ㅎㅎㅎ ;;
        • 자매품으로 "성적 소수자를 지지하지만 여대 입학은 안된다" 등도 있죠

    • 본인이 차별하는지 모르는 것도 차별주의자의 특징이죠.
    • 애초에 공동체에 속하지도 않은 사람을 차별할 순 없겠죠. 한국인이 유태인, 집시 차별도 안하는 것처럼요. 오늘 출근하고 흑인 본 사람 손!

    • 울나라사람들 나쁜사람들은 아닌데 이쪽으로 좀 취약(천박)하지 않나요. 피부색+나라경제력 많이 봐서 멸시하는 경우 많음.

      인종차별의 적절한 예가 아닐수 있겠지만 상황을 나름 엿볼 수 있는 예가, 블랙핑크 리사(태국인)가 그룹내 인기순위 4위인 국가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이라고 해요. 유럽 등 거의 1위라 하고 같은아시아 중국,일본에서도 1~2위인데. 그래서 동남아팬들이 유투브에서 한국 인종차별국이라고 부르짖고 다닌지 오래 ㅋㅋ

      리사에 대해 좋게 말하고 능력치 인정하는 한국네티즌 많지만, 관심 및 남다른애정을 주는 건 다른 문제. 본문에서 중점둔 흑인차별인 경우, 많은게 정제된 TV에서조차 시혜적태도 등 여전히 민망함(갈 길이 멀구나)을 느끼는 경우가 전 많은데.
      • 한국에서 리사의 인기순위가 충격적이군요... 전 볼 때마다 리사가 이 그룹에서 제일 이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나라에서의 인기 순위가 이해가 갑니다...

        • 솔직히 리사 외모가 제일 떨어지니까 그런거죠. 평균적인 한국인 기준으로요. 그 노래도 못하고 춤도못추고 연기도 못하는 지수가 인기 있는 이유는 그냥 한국인 기준으로 제일 예뻐서 그런거도요..


          한국인의 외모기준을 계속 무시하는데 아이브가 초통령인 이유가 뭘까요? 그냥 한국인 기준으로 아이브 외모가 평균적으로 제일 나으니까 그런겁니다.
          • 하여간 한국인들은 뭔 자신감으로 이렇게 한국인 외모기준일 뿐이라고 본인들의 미적기준이 순수하다는 걸 믿어의심치 않는지... 외모에 대한 평가에도 인종차별이 섞일 수 있다는 건 아예 생각도 못하는 걸 보니 조선땅 좁은 우물에서 한류스타들이 나온 게 죄다 싶네요. 얼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한국은 인종차별주의 국가가 아니라 외모차별주의 국가입니다. 성형수술이 그렇게 발달한 이유가 뭘까요. 물론 외모기준도 상당히 천편일률적이고요. 리사의 인기를 그 기준으로 봐야지. 인종 차별관점에서 보면 안됩니자. 리사가 장원영처럼 생겼어봐요. 태국사람이든 흑인든 뭔 상관.. 단 요즘에 중국인에 한해서는 외모를 넘어서는 혐오정서가 있긴 합니다만.
        • 잊고있었는데 맞다 리사의 경우는 인종차별, 외모차별보단 외모이질감의 문제가 더 클 수도 있겠네요. 울나라 아이돌팬들은 외국인,혼혈 멤버인 경우 한국인으로 착각되는 or 잘 섞이는 외모를 좋아하더라고요. 닉쿤(태국인), 하니(베트남인)가 휴닝카이(미국혼혈), 다니엘(호주혼혈)보다 한국대중에게 더 잘 어필되는 느낌. 리사도 딱 봐도 너무 외국인이니까요. 전소미(캐나다혼혈)가 애초에 트와이스 같은 정식그룹으로 대중에 처음 등장해서 활동했으면 그룹내 인기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리사가 전세계에서 울나라에서만 인기 4위라는 불균형은 흥미로운 지점이긴 합니다;

    • 몇몇 비하 용어가 있습니다. ㅇㅇ, ㅇㅇㅇ 등

    • 이런 모호한 개인의 경험과 탐색에 의거한 가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5년은 너무 오래되었다고 하시니 2020년의 국가인권위 용역보고서는 어떠신지요.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실태와 인종차별철폐를 위한 법제화 연구] 발췌입니다.






      ‘언어적 비하’(56.1%), 



      ‘사생활을 지나치게 물어본다’(46.9%),



      ‘다른 사람이 나를 기분 나쁜 시선으로 쳐다보았다’(43.1%), 


      ‘사람들이 내 존재를 없는 사람 취급하였다’(34.9%), 



      ‘다른 사람이 내가 하는 말을 믿지 않았다’(27.0%), 



      ‘입장을 거부당하거나 이용을 거절당해 쫓겨났다’(19.1%), 



      ‘일부 항목에 대해 판매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20.7%), 



      ‘기관이나 단체에서 원하지 않는 지원이나 서비스를 강요받았다’(16.2%), 



      ‘길에서 신분증 검사 등 단속을 당했다’(13.7%), 



      ‘채용을 거부당했다’(28.9%), 


      ‘일터에서 승진, 작업 배치, 임금, 보너스 등에 관해 불이익을 받았다’(37.4%), 


      ‘소속된 집단에서 따돌림을 당했다’(18.8%), 


      ‘사람들이 내 물건과 집에 낙서를 하는 등 망가뜨렸다’(2.6%), 



      ‘신체적 폭력이나 협박을 당했다’(10.6%),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했다’(7.1%)




      [한국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은 피부에 따라 차별하고 본인들 나라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낮으면 낮은 것에 대해 무시하거나, 본인이 그 나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본인이 가진 지식을 가지고 이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겠다, 아니면 이 사람들이 한국 사람보다는 잘 모르겠다며 자기만의 판단으로. 예를 들어 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뭘 하면 ‘어? 외국인도 스마트폰을 가져?’ 하고 외국인들이 권리 쟁취를 위해서 활동을 하면 ‘어? 외국인도 무슨 권리가 있어?’ 하면서 보편적인, 남들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인종차별 상식을 갖고 있죠. (이주노동 16)]




      [10명에게 물어보니까 10명이 다 욕 들어요, 사장님한테 욕 듣고. (결혼이주 3) 



      남편 회사의 공장장이 한국 사람한테는 욕 안 하는데 남편한테는 개새끼, ∼새끼, 왜 제대로 일 안 하냐 이렇게 얘기해요.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참아요. 회사 나가면 다른 직장을 구할 수가 없어서요. (난민 8)]




      [남들은 15일 날 딱 (월급을) 줬다 그러면, 저에게는 “뭐 어째서 조금 뭐라 뭐라 하며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해요. (북향민 19)]




      [제가 인종차별이라고 경험했던 사례 하나 있었어요. 제가 케냐 친구들하고 천안 가서 나이트클럽 했어요. 하지만 저희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못 들어간다고 했어요. 왜요? 이거 너무 이상해요. 누구든지 놀고 싶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것이 차별이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한국사람 선생님한테 물어봤어요. 저희가 나이트 들어가려고 했는데 못 들어갔어요. 하니까 ‘이거 차별이야. 인종차별이야!’ 했어요. 이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 (이주노동 17)]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결과로 보면, 중복 경험을 봤을 때 1/3 정도는 경험하고 있고, 이 정도 있다면 없다고 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택시 거부의 경우도 있군요. 대충 읽어만 봐도 답답하네요.



    • 덧붙여... [인권의식실태조사]에 따르면 총체적인 인권침해나 차별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다만 위의 보고서는 피해 당사자 3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반면, 이 조사는 전국민 대략 16,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대부분 항목에서 '인종차별' 분류가 아예 없는걸 보면 아직 메크로 조사에서는 전면적으로 잘 다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별 경험 응답의 중 인종, 민족차별의 경우 1.4% > 1.6% > 1.0% > 0.6%로 변해왔다는걸 달아둡니다. (각 2019 ~ 2022년 ) 이 숫자도 한국 내의 외국인 비율을 생각해볼 때 개선되고 있다고 한들 전혀 작은 수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4.87% > 3.79% > 3.92% > 4.37%, 각 2019 ~ 2022년 )

    • 글쓴이의 논리대로라면 19세기 유럽인은 한국인 차별은 하지 않았지요. 그저 한국(조선)의 존재 자체를 몰랐을 뿐.... 그리고 어쩌다 진짜 드물게 만나는 한국인은 한국인이어서가 아니고 그냥 '이상하게' 생겨서 이상하다고 취급했을 뿐인 거겠고요. 

    • 흑인을 직접 보거나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흑인에 대한 차별부터 자연스럽게 배운게 우리 세대 아닌가요

      요즘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어릴때는 피부가 좀 까만 친구들은 놀림대상이었어요

      우리 지역에서는 보통 그런 아이들을 깜상이라고 불렀는데

      피부 까만 아이들을 모두 깜상이라 부르면 구별이 안돼서인지 아프리카라고 퉁쳐서 부르는 아이도 있었고

      디테일하게 소말리아, 우간다 이렇게 부르기도 했구요

      선생님도 부르던 별명이에요

      그때 어떤 누구도 그건 차별이라고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죠
    • 한국만큼 인종차별을 하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더러 있습니다만 한국만큼 차별을 하면서도 차별인 줄 모르는 나라는 손에 꼽을겁니다. 그러니 흑인치곤 예쁘다는 명언을 남긴 연예인도 여과없이 내보낸 제작자도 쉴드치는 대중도 존재하는거죠.
      • 흑인치곤 예쁘다는 말은 라디오 생방송 중에 나왔고, 쉴드보다는 비난하는 반응이 훨씬 우세였습니다. 인기 아이돌 멤버의 말이었지만 팬들도 저 발언에 쉴드는 못 치고있고, 14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가끔씩 소환돼서 다시 욕먹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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