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바낭]여러분들의 TV 최애쇼가 궁금합니다.

제가 폴리티션 글을 쓰고 루나게이저님의 댓글을 보고 급 글리가 땡겨버렸다지요.
ott에는 없어서 유튜브로 영상을 보고 있는데요.
첫 영상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질질…
노래 따라부르면서 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갱년기냐…)
등장 인물 이름과 영상에 관련된 에피가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눈물 콧물ㅋㅋㅋㅋㅜ
‘아…내가 글리를 이렇게나 좋아했구나’하면서 dvd 검색하구요.
최애 티비쇼 생각하면, 라이프 온 마스, 아이티 클라우드, 배터 콜 사울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글리 영상을 다시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랑은 다를거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진 여러분들의 최애 티비쑈!!!!
무엇입니까!!!
    • 그니까요. 저도 글리만 보면 울다가 웃다가 막장에 황당해하다 다시 우는 미치광이싸이클을 반복합니다. 


      커트하고 아빠도 그렇고 수 선생하고 그 언니 그리고 베키는 지금 생각만해도 글썽글썽합니다. 암튼 사람 홀리는데 뭐가 있는 드라마라니까요. 


      돈스탑 빌리빈부터 커트가 부른 디파잉그라비티 산타나 이프 아이 다이 영...(ㅜㅜ) 눈물샘버튼이고요.


      캔파이트디스필링 틴에이지 드림이나 점프는 몰래 원래 버전보다 더 좋아합니다. ㅎㅎ


      온마이오운이나 돈레인온마이퍼레이드 같은 노래들은 레이첼 가창이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고요. 


      지금 기억이 나는 건 어째 초반 시즌들 뿐이네요. 아무래도 저를 홀린건 라이언머피였나봅니다. 








      제일 좋아하는 커버중 하나인 이매진.


      32년밖에 시간이 없었던 소꿉친구가 생각나서 볼 때마다 맨날 울어요.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쇼는 커뮤니티(3시즌까지...체비체이스 이 #%$^같은 할배야)입니다. ㅋㅋ 몰래 제일 좋아하는 건 두남자와1/2(8시즌까지) 고요. 




      +글리 여기저기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디즈니플러스 밖에 없군요. 

      • 와 저 진짜 돈스탑빌리빙 처음부터 울기 시작했다니까요.

        브리트리의 톡식, 산타나의 이프 아이 다이 영, 커트 아빠 결혼식, 디파잉 그래피티 등등

        수 선생 베키ㅜㅜㅜㅜ

        아니 하다못해 밴드도 반갑고, 체육선생도 반가운!!!!(대체 그 당시 라이언 머피는 글리에 무슨 짓을 한거죠)

        아 디플에 글리도 있어요? 그럼 또 이렇게 디플을 결제할 이유가ㅋㅋㅋㅋㅋ


        커뮤니티랑 두남자와 1/2도 좋죠.

        그치만 제가 보기에 글리가 루나님의 최애 쇼인거 같습니다(친구분 이야기까지 알게 되서 제 눈물 버튼이 더 커질거 같아요)


    • 태어나서 처음 본 시리즈물이 뭘까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그건 그렇고, 이건 그냥 낡고 오래된 TV에서 광고만 봐도 심장이 터질것 같았던 시리즈.
      • 오! 처음 보는 영상이에요!!

        심장이 터질거 같다니 왠지 그 느낌을 알듯말듯합니동
      • 아 이거 생각나요 ㅎㅎ 이거 인디가 전쟁도 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 분명히 이것보다 재밌게 본 것도 많고 이것보다 잘 만든 드라마야 헤아릴 수 없이 많겠지만 이상하게 이런 질문을 보면 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리즈입니다.


      오래 전에 디비디 박스 셋트 다 사놨는데 얼마 전에 보니 디즈니 플러스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언젠간 한 번 다시 보려구요.

      • 앨리 맥빌!!!

        역시 헤아릴 수 없는 로이님 취향!!!

        저도 재미있게 본 쇼지만, 앨리 맥빌이 탑순위라니!!!

        이것도 디플에 있다니 이렇게 디플을 결제해야할 이유가 점점 늘어나네요
        • 아마도 제가 인생이 좀 많이 꼬였을 때 접해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던 쇼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원래 이렇게 에피소드별로 희한하고 빤따스띡하면서 웃기는 이야기들 하나씩 던져주는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나름 인생 시리즈였던 것이죠. ㅋㅋㅋ










           이것두요!!! (아아 탑골 냄새.... ㅠㅜ)

          • 이거 보십쇼....떠들고 싶은 거 꾹 참고 있다고요....<케빈은 12살> 이런거 꺼내시면 곤란하지...

            • 한글 자막도 없는 dvd 박스 셋트를 살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안 꺼낼 수 있겠습니까. ㅋㅋ

          • 아니 슨상님ㅋㅋㅋㅋ

            여기에 블루문 특급이랑 케빈은 12살을 들고 오시면 반칙입니다!!!(?)

            앞으론 제작연도 기준 걸어야겠어요!!!!
            • 하지만 애초에 앨리 맥빌도 20세기 드라마거등여!!! ㅋㅋㅋㅋ 

          • 에피소드별로 희한하고 빤따스띡하면서 웃기는 이야기들 하나씩 던져주는 시리즈 = 보스턴 리갈
            • 그것도 데이빗 E 켈리잖아요. ㅋㅋ 이 양반 전성기 작품들이 좀 제 취향인 것 같긴 합니다. 요즘엔 그런 느낌 시리즈는 안 만들더라구요.

      • 저는 여기서 배리 화이트랑 알 그린 처음으로 알았지요 ㅎㅎ
        • 저도 배리 화이트는 처음 접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의 저 댄스가 엄청 인기이긴 했나봐요. '저스트 댄스'에 저 노래가 있는데 안무가 그냥 저 춤입니다. 자식놈들이 멋모르고 지들이 그 곡 골라서 둘이 그 춤 추는 거 보고 너무 웃겨서... 하하.

    • 전 홈 임푸르브먼트, 제시카의 추리 극장이요. 코스비 가족 만세도 좋아했는데 이제 차마 그 라인에 못 넣겠습니다. 

      • 저도 말씀하신것 다 봤네요.

        홈 임푸르브먼트는 ‘아빠 뭐하세요’란 제목으로 토요일 오후 한시에 9번에서 봤던 기억이ㅋㅋㅋ

        제시카의 추리극장도 최근에 티비 채널에서 해주던데 역시 재미 있더라구요.

        코스비는 참… 어린 시절 추억이 박살 났…ㅜ
    • 식스 핏 언더, OZ, 윌 앤 그레이스, 브레이킹 배드, 플리백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저도 탑골 공원에 합류하자면 어렸을때 좋아했던 시리즈는 레밍턴 스틸이 있습니다.


      하지만 식스 핏 언더나 OZ 같은 경우 젛대로 추천 하지 않습니다 둘다 감상 후 심한 우울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 앗 맥거핀님 오랜만이에요!!! ㅋㅋㅋ




        전 레밍턴 스틸을 처음 보고 '뭐야 이거 블루문 특급 짭이잖아?' 했거든요. 그래서 이 드라마 인기 많은 걸 괜히 심통 모드로 관망하고 그랬는데. 인터넷 개통 후 확인해보니 오히려 '레밍턴 스틸'이 먼저라는 걸 알고 반성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물론 심통부리면서도 다 봤습니다!)

        • 앗 저도 반갑습니다 ㅎㅎ

          사실 계속 들어와 눈팅은 하고 있었어요 다만 글쓰기가 무섭달까 ㅎㅎ 암튼 그래서 영화나 시리즈 고를때 로이배티님 글 많이 참고하고 있지요 말 나온김에 감사를 ^^
      • 말씀하신 것중에 oz빼고는 다 본거네요!

        식스 핏 언더는 그 결말이 참ㅋㅋㅋ 우울증까지는 아닌데 “이렇게 끝나는 거라고?!”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아 윌 앤 그레이스 다시 보고 싶습니다.

        캐런 참 좋아했는데
      • 윌앤그를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ㅋ 한 15년쯤 전에는 분명 최애쇼라고 대답했을 건데요. 


        저슷잭 잭투따우전 미치광이 캐런과 로자리오 커플 너무 웃겨요. 비호감 그레이스도 윌이랑 있으면 대충 견딜만했고요 ㅋㅋ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 몽크랑 로앤오더 svu요. 로앤오더 svu는 24시즌 방영중이고 25시즌도 예정되어 있답니다 ㄷㄷㄷ
      • 로앤오더 무서운 시리즈네요;; 시즌 25라니…

        몽크도 좋아합니다. 귀여운 몽크띠
    • X 파일이 없는 것은 세월의 힘인가 봅니다. 연식 인증 ㅠㅠ 

      • X파일은 비교적(?) 최근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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