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다 보고<유스포>

1. 솔직히 처음엔 관심없었고 11부나 해서 넘 길단 생각을 했는데..유투브 숏츠로 계속 클립을 조금씩 보게 되면서 연휴니까 함 보자 해서 봤는데 대박이네요..기대 이상이었어요

2. 작가님 너무 대박이에요..떡밥 하나하나 주조연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큰 그림 안에 넣으시는 힘이 좋더라구요. 덕분에 노동가요도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자극적인 뉴스가 아닌 진심이 담긴 연기로 보여준 노동가요는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호오가 갈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자기 사람은 끝까지 믿어주는 캐릭터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울었고 가슴도 시원해졌어요

3. 연기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문소리 배우님 연기 너무 좋았는데  특히 화수 언니를 안아주는 연기에 울컥했어요. 선거라는 현실에서 누구나 잔인해질 수 있는데 경숙이가 화수 언니를 감싸주는 그 모습 현실에서도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김희애 배우님의 고급스러우면서 강렬한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김희애 배우님 아니면 누가 그 청담동 스러움에서 현실세계로 뚝 떨어져서 괴리감있는 모습하며 거기서 조금씩 변화되서 좋은 세상을 다 같이 누리고 싶은 사람으로 바뀌는 걸 보여주겠습니까. 올해의 연기라고 생각해요. 

4. 그 외에는 역시  최종빌런 백재민 역의 류수영 배우님..연기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점점 미쳐가다 선을 넘는 연기 넘 좋았어요..옥자연 배우님은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이번에 정말 예쁜 배우란 거 느끼게 되었어요. 클로즈업이 너무 좋더라구요

 

결론은 연휴가 가기전에 필감하세요. 빈틈 하나 없는 각본 맛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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