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를 들자면...
전 다이하드 시리즈, 리쎌웨폰 시리즈를 수차례 정주행하고 또 볼 수 있으면 그냥 한 번 더 보고 그럽니다. 싱잉 인 더 레인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봤고 블레이드 러너두요. 대충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거의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들인 것 같아요. ㅋㅋ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는 올해 속편 개봉 전에 한 번 정주행 또 해보려고 생각 중이네요. 이것도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본지 엄청 오래됐어요.
쇼생크 탈출 얘길 하시니 '스위트 투스'에 그거 패러디 장면 나왔던 거 맞죠? 상황을 보면 100% 맞는 것 같은데 갑작스런 영화 패러디라 좀 의아했어요. ㅋㅋ
"콰이강의 다리"를 넷플릭스에서 다시 봤는데 1950년대 작품인데도 흡인력이 어마어마해서 2시간 40분동안 전화기 한 번 들여다보지 않고, 한 눈도 안팔고 봤습니다.
아주 어릴 때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2020년대에 이르러 이 영화를 이렇게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당시의 촬영 기술이나 제작 기술등을 생각할 때, 개봉 당시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급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음이 분명합니다. 거기에다가 예술적으로도 손색이 없어 아마 지금과 비교하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급 평가를 당시에 받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를 영화 음악때문에 보게 된 경우입니다. 어렸을 때 콰이강 행진곡을 매우 좋아했고 즐겨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는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당장 떠올리자니 넘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위에 댓글을 보고 비슷한 영화로 떠오른 건 본 시리즈입니다! 또 생각나면 또 댓글 달겠습니다.
본 시리즈 한표 더 얹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 꺼내보면 어느새 삼부작이 다 끝나있더군요.
수없이 많겠지만 <아라비아의 로렌스>요. 어느날 MBC에서 새벽 1시에 이걸 한다는 겁니다. 3시간이 넘는 영화를 다 볼 생각은 전혀 없었고 뭐 수없이 본 영화라 공중파는 오랫만인걸 더빙은 잘 되었으려나 이러면서 잠깐 틀었을 뿐인데 뜻밖에 자막판이었고....어버버 하다가 정신을 차리니 영화 다보고 해가 뜨고 있더군요..
여럿 있지만 위에서 이미 대부분 언급됐고 저는 마이클 만의 히트 꼽고 싶네요. 3시간에 달하는 작품인데 항상 그 길이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시간이 훅 지나가버려요.
전 백 투 더 퓨처 3부작이요. 아놀드 옹이 이미지 바꾸려고 찍었던 일련의 순둥이 (주로 자상한 아버지 역할)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어제도 이비에스에서 주니어 하길래 봤지요. 근데 저는 원래 마음에 들면 계속 돌려봐서 별 의미가 없는 댓이네요.
전 듀게 치고는 좀 젊은 세대 쪽이라(라고 해봤자 40대지만 ㅋㅋㅋㅋ)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죠 뭐
얼마전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봤는데 세부를 잊어서 그런지 또 봐도 놀라고 무시무시하고 재밌었고 코엔 감독들 영화는 다 재밌게 보는 것 같아요.
코엔 형제 언급하셔서 생각났는데 '위대한 레보스키' 이건 진짜 봐도 봐도 안질립니다. 매번 배꼽잡고 웃어요.
저는 로맨스 혹은 코미디 영화들 잘 돌려봐요. 피버피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노팅힐, 오만과 편견, 시크리터리, 드라이브, 라스와 리얼돌 같은 영화를 최근에는 다시 봤네요.
저는 '원스 어폰어 타임인더 웨스트'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봤습니다. EBS에서 방영하는 걸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순식간에 끝까지....
다시 봐도 역시 시간 가는 줄 몰랐....
어라? 넷플릭스에 있네요 이게!!!!!!
인디아나 존스는 어렸을 때 거의 백 번은 본 거 같습니다. 왜 이 영화가 시리즈 중 최악이란 소리를 듣는지 모르겠어요.
첨부터 끝까지 버릴 게 없는 작품인데. ㅎㅎㅎ
CALL ME BY YOUR NAME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