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보고 있습니다.
'슬로우 호시스' 시즌 두 개를 다 봤어요.
앞선 회원님 후기에 있듯이 누구의 뒤끝이 더 끈질긴지 경합하는 늙은 스파이들이 주인공이었네요.
적당한 희생자와 응징과 너무 큰 타격을 입지 않는 사건의 마무리 등을 봤을 때 뭔가 모범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영국은 스파이물을 오랫동안 다양하게도 만들어 와서(우려먹어서..) 축적된 기술이나 감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테트리스'를 보려고 하는데요 다른 추천작이 있으실까요.
게시판을 검색해 보니 '더 모닝 쇼', '태드래소' 많이들 보셨네요. '맥베드'도 볼 거 같긴 합니다.
'태드래소'는 스포츠 관련 드라마라 어째 손이 갈듯말듯하고 있어요.
애플티비가 작품 수가 적네요.
파친코가 있었네요. 제발 한국인 ㅎㅎ
세브란스, 피지컬. 확인해 보겠습니다.
세브란스: 단절 좀 궁금하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영상 보고 보고 싶었는데 또 결제하기가 좀 그래서... 대신 봐주십시오!!
오 그럼 제가 먼저 확인해 볼까요. ㅎ
정말로 볼만한 게 별로 안 보이긴 하죠. ㅋㅋ 무료 3개월 이용 중인데 1개월이면 제 취향 컨텐츠는 다 보고도 남겠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그냥 애플의 영상 컨텐츠 스토어에 오리지널을 미끼로 던져주는 식의 운영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전 지금 '운명을 읽는 기계'를 보는 중인데 시즌 다 나온 줄 알고 보다가 갑자기 뚝 끊겨서 당황하고 확인해보니 아직 첫 시즌 진행 중이었던. ㅠㅜ
그래선지 가격은 조금 저렴하더라고요. 저는 이제 ott를 궁금했던 거 몇 개 보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이용하려고요. 가입해 놓고 안 보고 있으면 괜히(가 아니라 돈이 날아가니까) 신경쓰이는 게 싫어서요. 로이배티 님만큼 부지런히 볼 능력이 안 되어서리... '운명을 읽는 기계'는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네요. 재미는 있으셨나 모르겠네요.
코미디라고 주장하는데 실상은 그냥 진지한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미쿡 소도시 중장년들의 본인 삶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 같은 걸 중점적으로 다루고요.
다만 코미디 톤을 쭉 깔아서 좀 부담 적게 즐기게 만들어 놓긴 했는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 오다우드 때문에 저도 따라가며 보고있어요. 아이티 크라우드도 한번 시도해보시지요 ㅎㅎ
시트콤들은 언제나 에피소드들 숫자 때문에 망설여지는데... 확인해보니 이건 에피소드가 많지 않네요?
일단 찜해두겠습니다. ㅋㅋㅋ
테트리스 궁금해서 혹하긴했어요. 근데 저도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 넷플릭스도 벅찬데....싶어 보류중임돠...ㅎㅎ
저는 스파이물 좋아해서 슬로우 호시스 땜에 시작했는데 좀더 볼 게 쌓였을 때 들어도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미틱 퀘스트를 재미있게 봤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시트콤이긴합니다만 간혹 등장하는 독립된 에피소드들이 아주 훌륭해요. 코로나 특별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눈물콧물돼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배경음악이 좀 치트키이긴했지만요.
태드래소는 스포츠에 거의 관심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봤으니까요.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뮤지컬 좋아하신다면 슈미가둔!이나 센트럴파크도 괜찮습니다. 레이디버드님 추천하신 세브란스도 좋고요. 본문에 언급하신 더 모닝쇼도 미투운동을 잘 다룬 시리즈였지요. 배우들도 아주 훌륭하고요.
미틱 퀘스트 이것도 게임 업계 얘기네요? 테트리스도 그렇고 ㅎㅎ.
테드래소는 역시 관심권 안에 둬야겠습니다. 여러 분께서 언급하신 작품은 다 이유가 있겠죠!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