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해

술을 아예 안먹게되니까 느끼는건데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면 한번 긴장이라든가 그런걸 끊었다 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안 마시면 그런게 없이 기억이나 긴장감 같은 게 쭈욱 이어집니다


그래서 술없이 지내려면 긴장감을 무난한 상태로 유지를 해야돼요



근데 술이란건 그래요


사람이 술을 먹지만 결국엔 술이 사람을 먹게 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러시아에서만 술이 사람을 먹는 건 아니에요




술을 한달에 한번 정도 집에서 맥주 반병 먹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취할 정도로 자주 마신다면 그 사람은 인생이 술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때도 그랬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이런 사람 정말 많아요


한국영화도 술냄새 많이 납니다



술을 안마시게 되고 느낀건


안그래도 사람들과 잘 지내는 편은 아니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안맞게 됐어요



물론 커피도 그래요


커피는 좀 다르긴 하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수다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좀 그런 것 같아요


오디오가 물리니까




술 마시는 사람들은 마인드가 말리고


커피 마시는 사람들은 오디오가 물리고


레게는 밥 말리고

    • 밥 말리다가 이제 순항 중입니다 역시 밥심이 최고여요 그래요 술 자주 마시면 술이 내인생을 가지고 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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