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 산책하는 침략자 극장판 (2017)

일본 영화판이 별로 안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는 극장판 영화가 많더라구요


드라마 잘되면 극장판 나오고


한국은 그런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구로사와 기요시는 1년에 영화 한편 만들어서는 일본에서 감독이 먹고 살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투자받는 것도 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명작을 만들어달라면서 돈을 주는 제작자들이 있다고


그걸 들으니까 한국 국대 축구같은건가 돈 때문이 아니라 한국 가오 때문에 하는 축구처럼



그래도 그나마도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 영화는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드라마 편집판이라 그런지



그래도 나가사와 마사미 나온 다른 버전은 재밌겠죠


어딘가 필립 딕 느낌이 나는 이야깁니다 이런식의 스토리는 꽤 많은 것 같은데요


신체강탈자 이런 장르



신체강탈자 같은 건 그래요


한명만 이상한 놈이 생겨도 전부 의심이 가잖아요


인간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근데 그건 일상에서도 느끼는 감정 같아요


뉴스만 틀면 이상한 사건들이 나오는데


좀 이상하잖아요


갑자기 본적없는 행인에게 돌려차기를 하고


라면 먹는 어린이를 때리지를 않나



인간은 고립되면 이상해지는 법이고


코로나 때문에 고립된 인간도 많아졌을 겁니다


고립된다고 다 이상해지는 건 아니지만 그걸 견디지 못하는 인간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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