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에피소드 7 짤막 잡담

심한 부상을 입은 조엘을 폐허 주택으로 데려온 엘리. 조엘은 엘리에게 자신을 버리고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조엘의 부상을 치료하려는 엘리는 순간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플래쉬백 에피소드는 시작됩니다.

엘리는 격리구역의 페드라 훈련원 같은 시설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몇주전 절친, 라일리가 실종 되었는데 

한밤중 엘리를 찾아와서는 무조건 자기를 따라 나서라고 하죠. 사실 라일리는 자신이 파이어플라이에 가담한 사실을 알립니다.

라일리가 데려간 곳은 접근이 금지된 쇼핑몰. 라일리는 엘리를 위해 5가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고 이 둘은 그날밤

쇼핑몰에서 그들만의 즐거운 세상을 즐깁니다. 하지만 그곳은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걸 사실을 알게되는데...


플래쉬백 에피소드는 그날밤 쇼핑몰에서 엘리와 라일리의 엔딩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열린 결말로 시청자의 상상에 맡기죠. 

게임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천진난만한 두소녀의 디테일한 케미가 재미있습니다. 이제까지 에피를 통틀어서

가장 밝은 얘기입니다. 엔딩은 슬프지만 말이죠. 

시즌 피날레까지 달랑 2개 에피소드가 남았는데 들은 바로는 원작게임에서는 엔딩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내러티브가 남았다는데

과연 어떻게 결말을 지을지...


j6c0oCx.jpg

    • 언제들어올지 기다리며 이런 감상들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네요. 




      해당 에피소드는 게임으로는 외전격인 에피소드입니다. 하지만 에피소드의 순서상 드라마와 같은 지점에 들어가는게 맞겠네요. 결말은 비슷한 결이지 않을까해요. 
      라일리에 대해서는 게임 후반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작게임의 1편만을 가정한다면, 이제 남은 구간은 크게 두 개의 에피소드 정도인데, 드라마로 남은 두 편에 모두 넣기엔 분량이 조금 많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시즌 1도 궁금하지만, 게임으로 많은 유저에게 혹평(에 가까운 악평)을 받았던 게임 2편이 드라마로 옮겨졌을 때,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상일지 방영전부터 궁금했어요. 왜냐면 저는 소수파인 긍정파였거든요. 


      가끔 국내수입 소식은 보였는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라일리에 대한 언급이 남은 에피소드에 다시 나오는지 볼께요. 
        게임 파트2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들었어요. 이런 반향이 피드백 되어서 시즌 2에서는 상당한 각색이 되겠군요.
        전반적으로 좀비가 나오는 호러 부분은 생각보다 분량이 적고 생존 드라마 성격이 더 강하네요. 이런 방향이 차별적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듯 하네요. 
    • 어차피 안 볼 드라마(...)이니 이렇게 스포일러 따라다니며 보는 것도 재밌네요. ㅋㅋ 사실 전 게임을 그저 그런 기분으로 클리어한 사람이라 이 글 읽는 게 더 재밌는 듯한 느낌. 




      말씀대로 뭐가 많이 남긴 했는데, 게임과 드라마의 차이랄까. 플레이 없이 보기만 하기엔 적당히 쳐내고 압축하는 게 오히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 역시 스토리 즐기는 용도로는 드라마가 낫겠구나. 라는 섣부른 짐작을 해 보네요. 결말은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아마 원작 거의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구요. 전 '뭐 흔한 일본 만화식 결말이잖아!!' 했지만 어쨌든 팬들에게 절대적으로 지지 받는 결말이라 바꾸진 않을 것 같아요. ㅋㅋ

      • 미국에선 hbo max를 아마존 프라임에서 추가 채널로 구독하거나 디즈니 계열의 훌루에서 베이직 서비스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방영합니다만, 
        유독 hbo가 인터내셔널 서비스에 소극적인 것 같아요. 
        전 게임 결말을 모르는 깜깜이라 원작 팬들에게 지지 받는 엔딩이라니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설마 어정쩡한 클리프 행어로 피날레를 하진 않겠죠? 
        • HBO 맥스가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쯤 동아시아에 진출했어야 하는데 디스커버리 쪽에서 온 경영진이 감축해버려서 흐지부지된 상태일 겁니다.


          멀쩡한 HBO 시리즈도 서비스 제공 시 스태프에 지급하는 개런티 주기 싫다고 서비스에서 빼는 경영진인데 뭐... 당분간 아무 소식도 없을 듯.

    • 이 악물고 더포스님 라오어글 외면하다가 이번에는 호기심을 못이기고 조금 초점 흐린눈으로 쓱 읽었어요 ㅎㅎ

      웨이브 왓챠 뭐합니까..젭라..


      +1시즌이 게임과 같은 엔딩이라면 클리프행어 혹은 쿠키로 애비(파덜아님)가 등장할지도 모르겠어요. 드럭만씨 헤이터들에게 굴복하지말고 배짱있게 진격하시길...
      • 자세한 묘사 없이 대충 두리뭉실하게 적으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이게 민폐가 되었네요.
        글 읽은신 유저분들께 죄송합니다. 담부턴 제목에 스포일러 있다고 할께요. 
        게임에도 클리프행어 같은 엔딩이 존재하는 줄 몰랐네요. ㅎㅓㄱ
        파일럿 방송하고 며칠안에 시즌2 제작 공식발표 한걸 보면 클리프행어 엔딩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 아고, 민폐라니요. 그냥 제가 워낙 기대 중이라 혼자 호들갑 떠는 겁니다.


          애비는 2편의 주인공이에요. 1편 엔딩은 (실은 이 장르에서는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어떤 반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 엔딩으로 탄생한 캐릭터이지요. 이 캐릭터의 등장 여부가 tv이식판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텐데 개인적으로 이 쇼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ㅋ 저는 1편보다2편을 훨씬 높게 평가하는 쪽이라 반드시 등장하기를 바라고 있고요. ㅎㅎ
    • 그러고 보니 바빠서 못 보고 있다 오늘 6, 7화를 몰아서 봤는데 6화에서 묘사되는 잭슨 마을은 파트2를 그대로 옮겨온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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