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챈들러 리틀 시스터와 기나긴 이별

리틀 시스터를 제일 좋아하는데


아마 캐릭터 때문인 것 같아요 오파메이 퀘스트 메이비스 웰드 아미고충 곤잘레스



기나긴 이별은 재밌긴 하지만 캐릭터가 다 유부녀에요


돌싱 실비아 레녹스 유부녀 린다 로링


이쁘다는 걸 강조하는 아일린 웨이드도 유부녀


그래도 실비아 레녹스가 좋긴 하지만 아무튼



근데 기나긴 이별에 엄마는 나오지 않습니다


필립 말로 주인집이 엄마 위치긴 하지만 아무런 역할이 아니고


할란 포터라는 머글 아버지 캐릭터는 나오지만 어머니 캐릭터는 없어요


유부녀가 셋이나 나오는데 모친 출타



하이 윈도우에 유명한 엄마 캐릭터가 나오지만


그래도 나름 빅슬립의 아버지는 아버지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이 시리즈에 모성이 느껴지는 주요 캐릭터는 없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성격 좋아보이는 여캐는 앤 리오단 정도



어쨌든 리틀 시스터는 40년대 미국 영화판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재밌어요


레이먼드 챈들러도 애가 없었으니 모성을 묘사하는 건 하기 힘들었을지도


그런거 묘사하다가 부인한테 등짝이나 맞을테고


무라카미 하루키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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