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말들 시즌2 소감

1. 6화 뿐인데 전혀 모자람없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모듬은 에피들이었습니다. 최고! 특히 시즌1과 2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있다는 걸 알았을때 소름...6화뿐인데 4화까지는 천천히 가다가 확확확 합니다.

2. 역시 게리 올드만의 연기를 말 안할 수가 없는데..늙고 찌들었으며 욕쟁이<정확히 말하면 빈정대기>지만..날카로운 인사이트로 사건을 풀어가는 연기 너무 좋았어요..그리고 별로 안 친하고 연관되지 않았던 누군가의 죽음도..자기 팀에서 무능한 존재였던 자라도 가슴으로 품는 멋진 리더 좋았어요

3. 크리스틴스콧토마스는 관료에 너무 딱..정치지향적인 여성캐릭은 명불허전..근데 전 스탠디쉬 여사가 점점 좋아져요..러시안 정보상이랑 체스를 둘때 여사님 깡이 눈빛으로 느껴졌어요..

4. 반가운 여배우를 보게 되서 좋았어요 캐서린 맥코맥여사..90년대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은 아마 자주 보셨을..여전히 아름다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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