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디 오퍼

저번에 대부 제작 과정 다루는 드라마 나온다고 썼는데 파라마운트 플러스 출범 기념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것을 국내에서는 왓챠에서 제공하네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A7%88%ED%94%BC%EC%95%84&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division=-14014124&document_srl=13868174


이 정보를 입수하고 허겁지겁 어제 저녁에 몇 달 만에 왓챠 들어가서 1회 재생해서 조금 봤네요. 1시간 5분 가량 분량입니다.


http://www.djuna.kr/xe/board/13716951


마일스 텔러가 알 러디, 매튜 구드가 로버트 에반스로 나오고 <러브 스토리> 캐스팅 논의하면서 아서 힐, 알리 맥그로가 나옵니다. 마리오 푸조가 <대부>를 완성하고 프랭크 시내트라가 조니 폰테인이 자신한테 기반했다는 말에 불편해 합니다.



<아이리시맨>의 원작 후기에 따르면  원작자 찰스 브랜트가 알 마르티노를 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알 마르티노는 <대부>에서 조니 폰테인을 연기했는데 원래는 그 역을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러셀 버팔리노(<아이리시맨>에서 조 페시가 연기)한테 말하니까 버팔리노가 <대부>의 제작자 로버트 에반스에게 연락해서 그 역을 얻게 해 줬는데 대신 얼굴이 어둡게 가려질 거라고 했답니다. 말론 브랜도가 알 마르티노를 자기 전용기에 태우기도 하고 잘 해 줬다고 합니다. 조니 폰테인은 세간에서 믿는 것처럼 프랭크 시내트라가 아니라 알 마르티노 본인에 기반한 역이었다고 합니다. 버팔리노는 <대부> 각본의 최종안을 승인했다고 하네요. 버팔리노와 프랭크 시런이 알 마르티노가 부른 <Spanish eyes>를 좋아해서 시런의 사은회에서 Jerry Vale을 불러다가 그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스콜세지는 <좋은 친구들>에서도 Jerry Vale노래를 쓰죠. 또 몇 년 전에 스콜세지 프로젝트로 거론되던 게 프랭크 시내트라 전기 영화였는데 뭔가 다 연결된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알 러디 딸이 마피아가 각본 최종 승인을 했고 확인해 줬다고 합니다. 러디 딸은 현재 엠프리오 아르마니에서 일하고요.



<대부>의 제작과정이 궁금하시거나, <좋은 친구들>,<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듯


<아리리시 맨>에서도 나왔던 <In the still of the night>가 나옵니다.


<혹성 탈출>, 윌리엄 와일더의 <제17 포로 수용소>가 언급되기도 하고요.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옵니다. 본인은 아니고요. <악마의 씨>에 못 나왔던 이유를 설명합니다.

아미 해머는 불미스런 일로 하차했죠.

코폴라는 처음부터 알 파치노를 밀었는데 파치노는 자신이 흔한 이탈리아 계 미국인들처럼 절반 이탈리아 인 이런 식이 아니고 순수한 이탈리아 인이라고 강조하죠. 양친이 둘 다 이탈리아 사람이지만 외할머니인가는 유대인.

마이클 역을 할 배우를 보러 가자고 마틴 스콜세지를 파치노가 연출한 연극에 데려 간 것도 코폴라. 그게 스콜세지와 파치노의 첫 만남.

피터 오툴 나온 Murphy's war 언급하며 망할 거라고 ㅋㅋㅋㅋㅋ


로버트 에반스 회고록에는 코폴라가 계속 파치노만 고집해서 제임스 칸 고용하는 걸로 타협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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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연기한 배우가 많이 닮았어요



    • 시나트라가 술집인지 식당인지에서 마리오 푸조를 보고 죽이네 살리네 했다는데 오해였구먼요

      • 1회에 그 에피소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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