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을 보고..

1. 일단 일본에서 제임스 카메론 예하 캐스트들을 초대해놓고 돌고래쇼를 보여줬을때 전체 팀이 기분이 안좋았다는 걸 이해했어요..절반 이상 보여주는 게 포경장면인데..그것도 정말 잔인하게 보여주는데..어떻게 이런 영화 만든 팀을 앞에 두고 돌고래쇼라니 ㅋ..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거나..그러거나 말거나 우린 고래나 돌고래 막 잡는다 보여주는 곤조였던가..



2. 시고니위버랑 스티븐 랭은 조금 실사가 나오는데..샘 워딩턴은 아예 안나오네요 ㅋ..뭐 그래도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해서 cg캐릭이랑 전혀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특히 조 샐다나는 네이티리가 아닌 조 샐다나가 서있는 것 같았어요..무시무시한 연기력이었어요..



3. 확실히 좋은 작품인게 대사가 길고 교훈적인 게 많아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편집이 좋고 일단 영화 내내 화려한 영상미가 좋아서 지루하지도 않고 콜라 2개를 마셨는데도 화장실 안 갔어요 ㅋ



4. 좋은 작품이고 속편 보고 싶습니다. 꽉 들어찬 연기와 설정이 어느 하나도 무너지지 않았어요..



5. 다만 이야기는 심플합니다. 막 반전있고 뒤통수때리는 영화는 아니에요



6. 영원히 사는 것의 의미가 무서워졌어요..나는 나인데 내가 아닌 몸으로 살면 ㅠㅠ
    • 설정이 커진 것에 비해 전작처럼 크게 터뜨리는 스토리는 아니다보니 좀 실망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사실 시리즈물 중간 단계의 영화가 거의 다 그렇긴 합니다만.
      • 진짜 빌드업 단계 영화인데 모르고 오면 실망하겠네요 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