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채널] 패럴랠 마더스

10시 35분에 시작한다고 해서 예약시청해 놨는데 10시 55분에 광고하는 걸 보니 아마 5~10분 정도 일찍 시작한 듯하네요.

 

11시 15분에 다시 광고하는 거 보니까 이제 20분마다 광고하나 싶기도 그럼 정시에 시작한 듯 ^^ 


한국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병원에서 아기가 바뀌는 게 스페인 영화에서도 나오다니... 


어쨌든 재밌어요. 

    • 스포와 결말이 있으니 내용 알고 싶지 않은 분은 읽지 마세요. ^^












      ================




      유전자 검사라는 과학의 힘으로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고, 그런 진실로부터 숨고 싶었던 양모가 고통스럽지만 결국 


      아이를 친모에게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서 역사에서도 감춰진 진실은 결국 드러나고 잃었던 증조부의 유해가  


      가족에게 돌아가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런 연결은 너무 작위적인 것 같은데요. ^^  




      자기 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제일 먼저 병원에 연락해서 친딸이 어디로 갔는지 찾으려고 할 것 같은데 그냥 묻어버리는 게 이상했고


      다른 사람의 딸을 데려가서 그 아이가 죽었으면 친딸을 찾았어도 좀 미안한 마음이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지 않은 것도 좀 이상하고...


      어쨌든 페넬로페 크루즈의 연기는 좋았고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내일 새벽 2시 55분에 스크린 채널에서 영화 <베네데타>하네요.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잠 안 오는 분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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