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의 필름클럽 연말결산 - 영화 탑텐, 내맘대로 어워즈

유일하게 챙겨듣는 영화 관련 팟캐인데 연말결산이 1, 2부로 올라왔길래 요것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올해의 영화 탑텐 *순위가 아닌 제목 가나다 순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놉>


<본즈 앤 올>


<소설가의 영화>


<애프터 양>


<우연과 상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탑>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내맘대로 어워즈


올해의 동물상 - <헤어질 결심>, <한산>의 자라

 

경쟁자 - <프레이>의 주인공 애완견, <피그>의 돼지 




올해의 출연료 더줘라상 - <멘>의 1인다역 로리 키니어


경쟁자 - <더 노비스>의 주연 이자벨 퍼먼, <풀타임>의 주연 로르 칼라미




올해의 음식상 - <헤어질 결심>,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아이스크림




올해의 무기상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힙색 + 올해의 남편상은 그 힙색을 사용하는 웨이먼드 캐릭터




올해의 드라이버상 - <특송>의 박소담


경쟁자 - <드라이브 마이 카>의 미우라 토코




올해의 씬스틸러상 - <외계+인 1부>의 염정아


경쟁자 - <성덕>의 감독 어머님




올해의 애플상 -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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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해 챙겨봐야할 작품들 쭉 나열해주셨는데 일일이 적기가 어려워서 링크만 남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59분 45초 정도부터 들어보세요.

https://www.podbbang.com/channels/13003/episodes/24576410

    • 탑 텐중에 제가 본 게 여섯편이라도 되는 게 괜히 뿌듯하네요. 극장 가서 본 건 거의 없지만... ㅋㅋㅋ




      올해의 출연료 더 줘라 상 매우 공감해요. 1인 다역을 하며 계속해서 나타나니 출연료 1인분만 줘선 안 되겠단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하하.

      • 1인 다역 자체도 그렇지만 그 마지막 클라이막스 씬... 그것만으로도 굵직한 보너스 지급받을 자격이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ㅋㅋ

    • <성덕>은 예고편이 범상치 않아서 영화관에서 보았어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강력 추천해드려요.



      • 저도 입소문이 돌 때부터 언젠가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거 들으면서 다시 떠올랐어요. 꼭 보겠습니다.

        • <씽 스트리트>에 "웃긴데 슬픈"이란 표현이 있는데 비슷해요.


          평일 오전에 영화관에 앉아 감탄하며 보았어요. 완성되는데 삼년인가 걸렸나봐요.


          주인공이자 감독은 학창 시절 거제도(?)에서 서울까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을 쫓아다니다가


          망했는데 알고보니 성적이 전교 1등이더군요! 영화감독이 꿈인데 좋은 영화과 간거같아요.


          자세히는 안나오지만요. 

    • 아직 본 건 탑건뿐이네요 두세개는 볼 계획이고..


      본즈 앤 올은 무리인가 봐요 벌써 내려간 거 같던데.. 원작보고 재미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티모시 살라메로도 식인캐릭터는 무리인 걸인 걸까요
    • 연말에 '올해의 영화' 이러고 꼽는 걸 보면 늘 놓친 영화 때문에 조바심이 들었는데 그것도 반복이 되니 사는 동안 놓친 영화가 그 얼마냐, 언제든 볼 기회가 오겠지, 이렇게 되네요.ㅠㅠ  집에서 봐도 될만한 건 챙겨 봐야겠어요.  

    • 김혜리씨는 톰 크루즈의 나르시시즘이 영화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꽤나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 해요...


      [본즈 앤 올]도 좋게 보셨다니 아무래도 제가 재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ㅠ 제가 참고하는 다른 씨네필은 인스타 갬성이라고 좀 뭐라해서 저도 거기에 공감했는데 거의 모든 비평가들이 이 영화에 열광하는군요
      • 그런데 이번 매버릭에서의 나르시시즘은 그의 평소 이미지나 작품 선택하는 스타일, 연기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건 인정해줘야한다 싶은 그런 것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시무룩한 편이었던 저도 이번엔 리스펙트를 외치게 만들었으니까요 ㅎㅎ




        근데 필름클럽 탑건 매버릭 편에서도 그렇고 예전 씨네21 영화일기 시절 글들에서도 그렇고 김혜리 기자님이 은근 톰 크루즈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오블리비언'도 상당히 높게 평가 

        • 네 저도 김혜리씨가 지난 번에 미임파 7을 고평가했던 게 다소 의외였거든요. 그냥 스타가 아니라 이 사람의 나르시시즘을 다 포함해서 긍정적 평을 하는 걸 보고 좀 흥미로웠어요. 이번 매버릭은 당연히 고평가받아야하는 작품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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