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명가가 이렇게 몰락하네요

유벤투스 회계 조작 스캔들 말입니다.


작년에 검찰 조사 시작되어 관계자들이 조사받았죠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84%A4%EB%93%9C%EB%B2%A0%EB%93%9C+&search_target=title_content&m=0&document_srl=14025804


지금 런던 증권가에서는 유베가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나 봅니다.



최근 며칠 간의 언론에 나온 사건 추이를 보면,


디발라 3.24일 토리노 검찰청 가서 증언한 게 레푸블리카에 나왔더군요.
급여 미지급에 관한 걸로
4개월 분 포기하는 대신 3개월 분 받는 걸로 선수단이 합의해 자신도 서명했고 그 다음 시즌  몇 달은 여분의 돈을  받은  셈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디발라 본인은 삭감하고 싶지 않지만 조언자들이 재계약에 도움될 거라 해서 서명했다네요

디발라만이 아니라 베르나르데스키 다닐루 등도 조사받음


그리고 토트넘 로메로 거래도 지금 관련있다 보나 봅니다  유베ㅡ토트넘ㅡ아탈란타 삼 자 간, 지금 토트넘 단장 파라치티는 그 전 유베 단장이었죠.


Atalanta are among the clubs in the spotlight, reports Gazzetta, which transcripts wiretaps between La Dea’s CEO Luca Percassi and Andrea Agnelli.

아넬리와 아탈란타 ceo 페르카시 사이의 녹취록 가제타 보도

“There are a number of elements that force me to stand still,” said Agnelli, according to the report.

내가 옴쭉달싹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많아

“We have Guardia Di Finanza and CONSOB who have been looking at us in the last two years, so I’d like to deal with this stuff and then fix the other situations.”

금융감독원과 consob이 2년 간 조사 중이라 이 건 끝내고 다른 것도 손 봐야 돼

Percassi also spoke about a letter regarding the Romero deal. The Argentinean joined Tottenham for €50m in 2021. “I’ll never be able to get that letter out because if we go to trial, it will be evident that it’s false accounting,” Percassi allegedly told Paratici.

로메로 21년 50m 유로 딜

ㅡ 그 서한이 새어서는 안 돼. 재판 가면 회계 조작인 게 드러날 걸

스피나졸라 ㅡ 펠레그리니 이적 건과 관련해 스피나졸라 에이전트 다비데 리피- 06 월드컵 우승시킨 그 마르첼로 리피 아들이고 에이전트- 와 통화한 내용도 나왔군요 ,수수료 문제인 듯

다비데 리피 선수인 키엘리니 재계약 수수료 4만 5천 공중에 날린 거 리피가 불평하다가 그 전에 있었던 스피나졸라 이적까지도 언급됐는데 정작 스피나졸라 계약은 다른 에이전시가 완료했다고




이것말고도 이메일도 유출되었습니다.


Una mail inviata da Fabio Paratici all’allora braccio destro Federico Cherubini e a Claudio Chiellini, oggi direttore sportivo del Pisa ma all’epoca anche lui uomo mercato bianconero: «Giocatori da seguire giovani: Haaland - Malen - Zaniolo - Kulusevski - Tonali - Kumbulla». E ancora: «Milik e Donnarumma da seguire per 2021 in scadenza».

파라타치가 케루비니와 클라우디오 키엘리니 - 현재 피사 스포츠 디렉터이나 당시는 유베 이적 담당- 에게 보낸 이메일에,

"쫓아야 할 유스들 - 홀란드, 말렌,자니올로, 클루셉스키,토날리, 쿰블라

밀리크와 돈나룸마 21년 만료"


https://www.tuttosport.com/news/calcio/calciomercato/juventus/2022/12/04-100758260/juventus_intercettate_anche_le_strategie_di_mercato_tutti_i_nomi_in_agenda


- 파라티치가 오랜 동안 탐냈던 선수들 중에 키에사,자니올로,로메로,토날리가 있었죠. 

그리고 홀란드,돈나룸마, 말렌은 라이올라를 에이전트로 둔 선수들입니다.



키엘리니가 한 달치만 삭감하고 비공식적으로 석 달치 받자고 하고 인터뷰나 이런 데는 흘리지 말라고 단톡방에서 한 왓츠앱 메시지를  토리노 검찰청이 더 리흐트와 데 실리오한테서 입수했다네요. 유베는 공지에 선수들이 클럽을 돕기 위해 넉 달 급여  삭감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ㅡ 코리엘레

https://www.corrieredellosport.it/news/calcio/serie-a/juve/2022/12/03-100734128/juve_due_giocatori_hanno_rivelato_ai_pm_messaggi_whatsapp_chiellini_ecco_chi_sono


https://www.bavarianfootballworks.com/2022/12/5/23494524/bayern-munich-report-matthijs-de-ligt-help-italian-prosecutors-bust-juventus-arrests-andrea-agnelli


 디발라는 삭감하고 싶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재계약 도움될 테니 하라고 해서 동의했다고. 근데 로마로 와 버렸.


더 리흐트가 뮌헨 이적하고 자신은 질적인 면에서나 야심 면에서나 도약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한 데는 이런 배경도 있지 않을까요.

검찰 조사 대상 중 하나가 유베가 공홈, sns에서 밝혔던 금액과 회계 기록 상의 차이도 있다고 합니다


호날두도 유베와 계약하면서 20m 뒷돈 받은 것, 급여 미지급 건과 관련해 이탈리아 검찰청이 증인 출두 요청했는데 안 가고 월드컵에 나오죠.

선수 이적료 두고 유베와 거래했던 아탈란타 사수올로 우디네세 조사한다는 듯



유베는 디발라에게 채무가 있다



Un accantonamento sospetto da 5 milioni di euro. Questo risulta nell’ultimo bilancio della Juventus. Secondo i pm, potrebbe riferirsi ad un debito del club bianconero con Paulo Dybala. Lo riporta La Repubblica.

5m의 수상한 항목
유베의 마지막 재무재표에서 나온 것
검찰에 따르면 디발라에게 줄 돈이랴는 듯

ㅡ 레푸블리카



이탈리아 정체성이 이렇게 강한 구단의 침몰 과정을 시시각각 보는 듯 합니다.

여러 법 전문가들 말 들어 보면 벌금이나 승점 박탈이지 강등,퇴출까지는 안 갈 거라고는 하는데 이제 UEFA가 조사해서 유럽 대항전 못 나가게 할 수 도 있게 되면 유베 제정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치명적이게 됩니다.

아넬리는 수퍼 리그 추진하다가 자기 딸의 대부였던 세페린 전화까지 씹고 정작 수퍼 리그는 좌절되었는데 이미 밉보인 게 있어 강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죠.


제만이나 로티토같은 사람들은 유베만 그런 거 아닌데 이런 식의 반응이고요. 이게 이탈리아 축구 전체로 번진다면 그 여파는 감당 못 할 듯.


경제사범에 관련되다 보니 이탈리아 검찰이 이런 것은 확실하게 수사하네요. 




    • 저는 <고모라>라는 책을 보고 서유럽에서 이탈리아라는 나라가 굴러가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ㅓ

      • 저는 이 소식 접하면서 방송에 나오는 한국말 잘 하는 이탈리아 인이 어떻게 이에 반응할까 싶네요.


        칼치오폴리도 꽤나 유베 팬 중심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고 날강두 사건 때 감독 말 통역 다 안 해서 욕 꽤 먹었던데.




        마피아때문에 이탈리아 검찰은 도청이 상시화되고 일은 잘 해서 FBI가 배우러 온다는.

    • The Turin Prosecutor is looking into Juventus‘ system to pay off debts with football agents, including Davide Lippi, who Federico Cherubini urged to ask for money from Fabio Paratici and Tottenham.

      토리노 검찰청은 다비데 리피 등- 케루비니가 파라티치와 토트넘에게서 돈을 받으라고 했던-을 포함한 축구 에이전트와의 채무를 해결하는 유베의 시스템을 조사 중.

      The Bianconeri are facing an investigation for alleged false accounting and false communication to the market, with 11 of their current and former directors, including Paratici, now at Tottenham, recommended for trial.

      비안코네리는 회계 조작과 허위 통지로 조사를 받을 것이며, 이는 전.현직 11명의 디렉터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트넘 재직 중인 파라티치 역시 재판 출두가 예상된다.

      Aside from the suspected inflated transfer values and hidden payments to footballers and staff members, investigators are also looking into a system allegedly used by club directors to pay off debts with agents under the table.

      부풀려진 이적료와 선수들과 스태들에게 숨겨진 지불 외에도, 불법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According to Gazzetta, a notebook belonging to Cherubini was found during searches by Guardia Di Finanza, Italy’s Financial Police. It was updated to January 25, 2020, and had the names of agents who were waiting to receive compensation after completing deals with the club.

      케루비니의 공책이 이탈리아 금감원 수색 동안 적발됨. 2020.1.25까지 기록. 클럽과 거래 완료 후 보상을 기다리는 에이전트들 이름 적혀 있음.

      Juventus didn’t keep track of debts with those agents in their balance sheet, so this is one more reason why they are under investigation for false accounting, with the suspect of having hidden €8m in debts with footballers’ representatives.

      유베는 에이전트들과의 채무를 재무재표에 기재하지 않고 이런 이유로 회계 조작 조사를 받고 있고 대리인들과 관련된 8m의 채무를 숨긴 혐의임.

      So, how did Juventus pay off their debts?

      어떻게 채무를 변제했는가?
      According to the Turin Prosecutor, they included the agents who had credit with the club in negotiations that did not require an intermediary, paying them money under the table for a service they had not offered.

      토리노 검사에 따르면, 중개인 필요없는 협상에서 신용을 얻은 에이전트 포함시켜 제공하지 않았던 서비스 이용료로 뒷거래로 지불함.

      “If we have an ’empty’ deal, we can put you in,” Juventus directors repeatedly told agents, including Lippi, Gabriele Giuffrida, Silvio Pagliari and Giuseppe Galli, who are not under investigation.

      "'빈'거래가 우리한테 있으면, 끼워 줄 수 있어". 리피, 주프리다, 파글리아리와 갈리(조사 안 받음) 등 에이지트들에게 말했다. 

      Lippi, son of former Italy coach Marcello and the representative of many Italian players including Giorgio Chiellini and Leonardo Spinazzola, complained to ex-Juve director Paratici several times because of a €450,000 commission that he hadn’t received when Juventus and Roma swapped his client Spinazzola with Luca Pellegrini, who joined the Bianconeri.

      리피는 마르첼로 리피의 아들이자 키엘리니, 스피나졸라 등 많은 이탈리아 선수들 대리인으로 유베와 로마가 스피나졸라와 루카 펠레그리니를 교환했을 때 받지 못 한 450000 커미션으로 여러 번 파라티치에게 불평.

      Wiretaps published by La Gazzetta Dello Sport appear to prove that Lippi complained to Paratici and Cherubini, asking for money the club had owed him for two years.

      가제타가 보도한 녹취록에서 리피는 2년 동안 파라치티와 케루비니에게 불평.

      On paper, the swap deal with Roma was completed by another intermediary, Giuffrida.

      서류상으로, 로마와의 스왑 딜은 다른 중개인인 지우프리다가 완료함.

      “What’s incredible is that the deal was assigned to Giuffrida and not you. Then Paratici spoke to Lippi and they agreed to €450,000, so ask for money from Tottenham now,” Cherubini told a collaborator of Lippi last year when Paratici had already joined Tottenham.

      "믿기 어려운 것은 지우프리다한테 준 거래지 자네는 아니라는 것.파라티치는 리피한테 말했고 그들은 450000에 합의, 그러니까 토트넘한테서 돈 받아".  케루비니는 리피의 동업자에게 파라티치가 토트넘 합류했을 때 말했음.

      Investigators believe Lippi was eventually paid the total sum thanks to transfers of Kaly Sene to Basel, Hamza Rafia to Standard Liege and Chiellini’s contract extension.

      케일리 세네를 바젤로, 라피아를 스탕다르 리에주로 이적시킨 것과 키엘리니의 재계약으로 리피가 결국은 그 돈을 다 받았다고 조사관들은 생각한다.

      원문 가제타는 유료 기사라 못 읽음

      https://football-italia.net/now-ask-money-from-tottenham-juventus-suspected-of-paying-agents-under-the-table/


      "라이올라 파일, 21.6"이 발견되었는데 지난 4.30 사라졌고 검찰은 유베와 라이올라 사이에 불투명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

      체루비니에게 보낸 이메일에 포그바에게 아직 안 준 3m과 마투이디에 대한 에이전트 권리 포기로 30만 유로 주기로 한 돈 지불 방법에 관한 논의가 회의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13,575 milioni의 라이올라에게 줄 부채가 있다"


      U23담당하고 조사받지는 않는 Manna라는 사람과 라이올라의 통화 녹취,

      Wesley라는 선수를 Sion에 판매하는 건에 대해,


      "영구 이적? 내가 갈 지 말 지를 결정해!"-라이올라

      "그렇게는 못 해 드립니다. 우리가 결정합니다, nonEU 주기로 한 것도, 우리가 항상 주도합니다"

      "내가 돈 다 내야 했으면 걔를 어떻게 이탈리아에 돌아오게 했나?"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베로나에 우리가 지불한 줄 알았어요."

      Weasley는 플라멩구 출신으로 2019 여름에 베로나 왔다가 2020년 1월에 유베 U23으로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08-12-2022/juve-quel-debito-135-milioni-raiola-pm-rapporti-opachi-4501445368875.shtml

      이것말고도 라이올라와 계약했던 이하타렌 두고 써드 파티 정황이 포착되어 피파 룰을 유베가 어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juventus-schema-agenti-jpg.jpg?f=11%3A4&

      에이전트 명단

      «Tu lo sai che cosa c’ho pendente ancora in ballo? C’ho 450 mila per aria di due anni fa! Devo sistemare quelli e Giorgio (Chiellini, ndr) lo sa», spiega Davide Lippi (titolare della Reset Group e non indagato) a Cherubini il 27 luglio 2021. Tre giorni dopo insiste: «… sono due anni che sto aspettando di mettere a posto i soldi vecchi… cioè l’operazione di due anni fa di Spinazzola». Il primo agosto il ds riferisce ad Agnelli, che ribatte: «… di fatto dico, che ha fatto? Niente. Ha fatto una telefonata a Spinazzola».

      "45만을 2년 전 허공에 날렸어. 조르지오 건으로 손 봐야 돼". 2021.7.27. 케루비니에게
      다비데 리피(REset Group 대표이자 조사받지 않음). 3일 후 "오래된 돈 받을 거 기다린 지 2년되었어. 스피나졸라 2년 전 이적 건 말야". 8.1에 아넬리를 가리켜, "뭐 했는데? 아무것도 안 했어. 스피나졸라한테 전화 한 통 했지".

      케루비니가 해결책을 찾아 보겠다고 하고

      … e di Giorgio non ha fatto un c .... o Davide… le ultime due volte Giorgio l’ho fatto io… quindi non è che».

      아넬리, " 조르지오한테 다비데 아무 것도 한 것 없어. 두 번 다 내가 했어."


      lla fine, i soldi sarebbero stati spalmati «fittiziamente» nella cessione di Hamza Rafia alla Standard Liegi. «Ho visto il mandato per Rafia, grazie… insomma si comincia a vedere qualcosa» commenta Luca Albano (dipendente della Reset). E anche sul rinnovo di Chiellini. Il 16 agosto 2021, Stefano Bertola, capo dell’area business, commenta: «… questi rinnovano Chiellini e scopri che c’è… si parla di una procura a Lippi per 300 mila euro… non sapete che fatica si fa a far fare 300 mila euro di margine no? Non sapete la fatica che si fa e li volatilizzate così per uno che non... non ha fatto niente…».

      결국에는, 라피아의 스탕다르 리에주 이적으로. "라피아에 관한 지시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루카 알바노(REset 직원).
      그리고 키엘리니 재계약. 2021.8.6. 비즈니스 담당 스테파노 베르톨라, " 이 키엘리니 재계약. 30만 유로를 리피에게? 30만 유로 마진 만드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모르는가? 그렇게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날려 버린다?"


      유스 거래가   이런 방식에서 꽤 선호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calciomercato.com/news/juve-fatture-inesistenti-8-milioni-agli-agenti-di-cui-non-c-e-tr-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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