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이태원 할로윈 브이로그 영상


3년전에 700명이 배치되었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군요. 30분 짜리 영상인데 이리저리 도는 말과는 다르게 경찰이 일방통행으로 유도하기는 커녕 영상 내내 경찰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사람이 몰리는 경우 동선유도를 해야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네요.


사고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어이없는 대참사라 황망하네요. 



(뒤늦게 추가)

2017년 이태원 할로윈 축제 당시에는 경찰이 통제를 잘했다는 글과 사진이 있어서 본문 일부 수정합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963274


    • 떠도는 얘기들 대부분은 기사를 왜곡해서 인용하고 있거나 출처가 불분명하더군요.

      언론은 시덥잖은 전문가들 불러다놓고 하나마나한 분석들을 늘어놓기보다 대중들이 되새김질하느라 바쁜 어떤 주장들에 대한 팩트체크부터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분들이 또 유언비어의 발원지로 활약하시는게 반도국의 일이다 보니 기대는 없습니다.
      • 3년전에는 경찰이 동선통제하고 일방통행 유도했다는 얘기는 트위터발 헛소문인 것 같군요. 정작 좀만 뒤져보면 저렇게 영상이 뜨는데도 말입니다.

    •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965063


      21년 사진이라는군요




      '밀어'라는 말을 들은 사람들이 있고 한 무리가 밀면서 일이 커진 듯






      참사가 난 바로 그 골목에서 촬영된 영상이고요, 지금 잘 들리지는 않지만, 줄지어 이동하던 인파가 "밀어" 하는 고함소리 이후에 비명소리와 함께 크게 휘청이는 모습입니다.

      현장 목격자들의 공통된 증언이 있습니다.

      사고 직전 인파가 몰리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질서 있게 통행이 가능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대여섯 명 정도 무리가 밀치면서 이후 사람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09432?sid=102

      • 코로나 시국에도 저 정도로 인파가 몰렸었군요. 저 때도 양방향 통행은 여전했던 것 같고요. 사고난 걸 알고 보니 참 아찔합니다.




        기사를 보면 사고를 유도한 무리가 있었다는 건데 이 부분은 수사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 전 정권에서는 늘 경찰 통제했다는 뉘앙스의 글과 댓글을 보기는 했어요.

          지금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의 인상착의가 돌아 다니는데 토끼 머리띠 했다네요






          6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선여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겪은 상황을 전했다.

          선여정은 "현장에 있었기에 너무 생생하다. 사고 장소에 원래부터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다들 잘 걸었다"며 "갑자기 한 번 엉키기 시작하더니 사람들이 힘으로 밀고 당기다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인파에 밀려서 친구랑 멀어질 때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아래에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CPR을 받고 있었다. 한순간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모두 경황이 없었다. 마치 재난영화와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당시의 상황을 전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사고 현장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다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가파른 클럽 골목에서 위에서 사람들이 밀었다. 이후 도미노처럼 소리 지르면서 쓰러졌다"며 "밑에 (사람들이) 쓰러진 걸 모르는지 계속 밀어서 정말 죽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당시 뒤에서 '야 밀어 우리가 더 힘세! 내가 이겨'라고 외치는 소리도 들었다"며 "사람들이 서로 힘을 가하며 밀면서 줄다리기를 하듯 엄청 강한 힘이 몸에 가해졌다. 이후 처참한 관경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425548?cds=news_media_pc

    • 이날 이태원 인근에는 경찰기동대 3개 부대 등 총 230여명의 인원이 계도에 동원됐다. 인파들이 거리를 떠나지 않자, 경찰들은 일제히 호루라기를 불며 귀가를 부추겼다. 일부 외국인들이 이를 무시하고 계속 춤을 추자 한 경찰이 "come back home(집에 돌아가라)"이라며 귀가를 독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31302?sid=102


      작년에는 230명 동원
      • 동선 통제는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해산시킨 걸로 보이는군요. 어쨌든 안전에는 도움이 된 모양입니다만. 

    •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밀어 밀어'라고 하며 사고를 키웠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뒤에서 사고 난 걸 아예 몰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뒤로 가라는 의미로 '뒤로'라고 다들 외쳤지만 맨 뒷사람들은 잘못 듣고 '밀어'라고 외쳤는데 그게 영상에 담겼다"고 부연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용산구 주민 김 모씨(남·30)는 "이곳에 몇십년간 살았고 사고가 일어난 지점 특성상 경사가 져서 사람들이 쉽게 밀릴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런데 이동하지 못하는 와중에 경사진 골목에서 서로 밀치는 등 장난을 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었던 다른 시민들 역시 이동이 막힌 상황에서 빨리 앞으로 가라며 서로 욕을 하거나 미는 행위가 오갔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밀어 밀어'라고 하며 사고를 키웠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뒤에서 사고 난 걸 아예 몰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뒤로 가라는 의미로 '뒤로'라고 다들 외쳤지만 맨 뒷사람들은 잘못 듣고 '밀어'라고 외쳤는데 그게 영상에 담겼다"고 부연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303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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