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바낭?]킬빌 2를 보면서 써보는 잡담입니다.

반반치킹+케이준 감튀를 시켜서 티비 채널을 돌리다 보니 ocn movies에서 킬빌을 하네요(지금은 2)
몇번인지도 모르게 본 영화지만 참 좋아합니다(그만큼 좋아한다는ㅋㅋㅋ)
많이 봐서 중간에 딴짓해도 상관없고 사실 그래서 티비 영화를 좋아하기도 해요.
독거노인으로 가고 있어서 티비는 또 하나의 반려인(?)인지라 거의 늘 틀어 놓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ㅋㅋㅋ 채널을 멈추게 하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언젠가 이런 주제의 글을 썼던거 같은데, pc 모드로 봐도 안 나오네요(뭐지)
저는 킬빌, 쇼생크, 반지의 제왕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가 걸리면 그날은 그냥 그 채널 붙박이입니다.
처음 보는 영화를 집중해 보는 맛도 있지만, 오다가다 익숙한 영화를 보는 맛도 그에 못지 않은거 같아요
이만큼 쓰니, 우마 서먼이 곧 힘든 수련을 시작하겠네요ㅎㅎ
    • 파트 1의 엽기 발랄함을 넘어주길 기대하고 봤다가 뜻밖에 싸늘 서늘함에 아 이건 뭔가... 했었는데요. 시간 지나고 다시 보니 좋더라구요. 근데 타란티노 영감탱이 그 여자애 나이 먹으면 파트 3 만들어서 또 복수 시킨다더니!! 약속(은 아니었지만)을 이행하라!!!




      전 티비를 OTT 재생기 겸 게임 디스플레이로만 쓰다보니 채널 돌리다가 멈추는 경험을 할 수가 없네요. ㅋㅋ 티비를 보던 시절엔 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장르물, 특히 결말이 기분 좋은 영화들이 그랬던 것 같아요. 다이하드 시리즈라든가...

      • 3편을 내노아라!!!!! 내노아라!!!!

        가끔 검색해보면 ‘계획중이다’라고만 하더라구요. 엽기 발랄 복수극을 마무리하란 말이다!!!


        아 맞다 다이하드도 있네요.

        ocn에서 어쩌다 연달아 해주면 그날은 그냥 채널 붙박이
    • 저도 예전에 티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화 중에선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나오면 보곤 했어요. 그래서 사실 각 잡고 끝까지 본 게 아니고 애랑 같이 볼 때가 많아서 항상 시리즈 순서가 혼동이 오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 그래도 반지의 제왕은 3편이니 괜찮은데, 해리포터는 시리즈가 길어서 저도 가끔 헷갈려요.

        뒤로 갈수록 애들이 커지니까 더 오락가락ㅎㅎ

        두 영화다 각 잡고 시작하기엔 시간이…
    • 예전에 마린블루스 성게군이 채널 돌리다가 에일리언 2나 터미네이터 2나오면 끝까지 본다는 얘기했던 것 같아요. 저는 채널 넘기다가 우연히 EBS 채널에서 '리턴'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엄청나게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보려고 DVD 사뒀는데 생각난 김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 마린블루스 성게군!!! 추억의 이름이네요ㅎㅎㅎ

        한때 업데이트 할때마다 챙겨봤었는데(아련)

        리턴이라는 영화 궁금해집니다. 찾아봐야겠어요!
    • 저도 채널 돌리다가 <반지의 제왕>이나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시리즈가 걸리면 그냥 주욱 봐요.


      <킬빌2>는 어머니랑 둘이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영화 다 보고 나오면서 어머니가 하신 “역시 대화가 중요해.”라는 말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요 ㅎ
      • 저랑 비슷하게 보시는군요. 반가워요!!

        그래서 전 ott에 시리즈 내 랜덤플레이 같은거 있으면 좋겠어요. 프렌즈, 빅뱅, 모던패밀리같은거 랜덤으로 틀어놓으면 부담없이 더 볼 거 같은…


        어머님의 말씀이 뭔가 스님 말씀 같은 느낌이ㅎㅎ
    • 주성치표 영화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집에 TV가 없다 보니 주로 시골집, 호텔방 등에서 우연히 보게 되는데 ‘쿵푸허슬’ 하나만 해도 어중간한 부분부터 대여섯번이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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