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쌀 먹으러오는 산비둘기

배고플 때 안주면 문 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전에 산비둘기 우는 소릴 두꺼비 우는 소리로 착각했어요.

두꺼비 우는 소릴 내가 들어봤는지 아마 알고 있었으니까 그랬겠죠

IMG-8808.jpgIMG-8806.jpg
    • 어머나 자태를 보니 성깔이 보통 아닐 것 같은데.


      저한테 보내시죠. 저와 잘 통할 듯.


      근데 살이 너무 과한데요? 살은 좀 빼줘야할 듯. ㅋ

      • 사진이 앞에서 보니 그래요 늘씬해요 성깔 없어요 참새랑 같이 먹어요
        • 얼굴이 순둥해보이긴 하느만요. 그래도 성깔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ㅋ


          그나저나 누가 자꾸 음식을 배달시켜주는데... 아 그것참, 다른 분들 드시라고 아파트 현관에 내놓는 것도 한두번이지...

          • 택배 가져간 사람 같은데요 거 참 별일이야
          • 나도 순해보인다 그러는데 가만 보면 눈에 꼬라지가 있다고 울엄마가
            • 꼬라지가 뭔가 하고 (많이 들어본 단어지만) 검색해봤더니 성깔이라는 뜻이군요. 근데 저는 몰라도 가영님은 꼬라지 없을 것 같은뎅~

              • 꼬라지가 전국어가 아니군요 그러고보니 전엔 꼬락서니라고 한듯 합니다 전남 사투리로는 성깔의 뜻이네요 뭐 있는 나나 없는 나나 이제 같습니다 없는 척 할 수도 없는거지만 그거 따져 나 미워하긴 지났고요 어디로님도 꼬라지가 숨어있는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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