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1회 짧은 바낭

그저께 월요일 1회가 웨이브에 공개되었습니다. 반 년만에 집식구가 쓰는 웨이브 접속하니 떡.

<왕좌의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고 배우들 캐스팅이 아주 좋습니다.

왕겜 원작소설 읽으셨으면 금상첨화고요. 훨씬 전에 일어난 일이기는 하지만. 지명, 가문 이름, 관계도같은 거 알고 보면 낫죠.

엔드 크레딧을 끝까지 보게 만듭니다.


광기가 흐르는 집안 ㅡ 드네리스 말로 생각하면 ㅡ 이라 선정성과 막장성이 농후할 텐데 1회도 왕겜 전편이면 의무적으로 이래야 한다는 듯이 쥐어짜듯 넣은 장면들이 있긴 합니다.

1주일에 한 번 공개하는 걸 따라 잡으며 볼 지 다 공개되고 몰아보는 게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웨이브 볼 때마다 화질 안 좋다는 생각만


왕겜은 피터 딩클리지빼고 배우들이 다 유럽 배우에 촬영도 스페인, 벨파스트에서 했던데 이 드라마는 어떨지

    • 예고편만 보면 아마존의 <반지의 제왕>보다는 이게 더 좋아보이던데요 백발/금발 머리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분장이 좀 어색해보이는 건 있었습니다

      • 타게리언 집안 특징이라 그런 듯 하네요. 그런데 흑인 등장인물도 있고 pc를 의식한 게 눈에 띕니다.


        왕겜에서 비세리스 타게리언 연기했던 해리 로이드가 자기는 자기 가발 좋아했다네요, 풍성하고 비싼 거였다고 ㅋ
    • 아 요즘 화제던데 이게 왕좌의 게임 이전 이야기였군요. 올리비아 쿡도 나온다고 해서 좀 관심이 있었는데. 살짝 관심이 식는... 본편(?)을 안 봤거든요. ㅋㅋ 플랫폼이 웨이브란 것도 한 몫 하네요. UI도 구리고 화질과 음향도 별로고 대체 왜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한국 1위라는 게 말이죠.

      • 저도 웨이브는 거의 안 틀어요. 성인인증하라고 하질 않나
    • 헛 이게 벌써 나왔군요. 시즌 다 풀리면 웨이브를 강제로 또 재개해야겠네요 ㅋ 원작을 워낙 좋아하기도했고 심지어 본편에도 큰 불만이 없는 만만한 시청자라서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 원래 보르지아스 보려고 진짜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딱


        저는 욕 많이 먹는 왕겜 결말 방향 잘 잡았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마틴의 책이 해리 포터에 대한 해독제고 반지의 제왕보다 낫다고 봅니다 ㅋ


        <불과 피>도 국내 번역되었군요.

        • 아 보르지아스도 재밌게 봤었는데요 ㅎㅎ 이거 제대로 안 끝났던 기억이...뭐 어차피 역사가 스포일러긴합니다만. 


          불과피는 아직 못보았는데 리디를 한번 뒤져봐야겠군요. 오랜만에 또 웨스테로스로. 

          • 2011년에 2회까지 보고 만 거 주말에 메디치 관련 책 읽다가 관심이 생겨 3회까지 봤네요. 닐 조던 제작이라 그런지 참 눈이 호강합니다. 그러다가 숀 빈 나오는 메디치스까지. 숀 빈이 파찌로 나오는데 <한니발>에서 지안카를로 지아니니가 그 후손으로 나옵니다.
            • 숀빈은 스타크...아닙니다. 

              • 파찌도 사형당함 ㅋ
    • 왜 이렇게 볼게 많은거죠 으헝

      원작을 못 봤으니 시작하면 안되!(신포도 전략)으로 일단 외면해봐야겠어요ㅎㅎ

      이럴바엔 Hbo max가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보르지아 1회가 콘클라베 나오는데 이탈리아 축구 기사에서 선수 이적이 성사될 거 같을 때 fumata bianca 하얀 연기가 나온다고 쓰고 그 반대일 때 Fumata nera 검은 연기라고 쓰는 거 생각나더군요






      집에 가면서 근처 서점 들려 <불과 피>들여다 보니 역사서에 가깝게 서술했어요 소설 왕겜은 등장인물마다 장 할애해 그 관점에서 진행시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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