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케인. 강추강추!!
으아니!!!!
연휴기간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매 에피소드 넘어갈수록 감탄에 감탄을....
작화도 뛰어나고 마치 실사 배우가 연기하는 듯한 표정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편집과 스토리 구성도 알찹니다. 와.......정말 순식간에 한 에피가 훌쩍 끝나버리는 이 마법은...
마법이라고 표현되는 기술은 현대의 AI에 대한 적절한 비유같고,
가문이 우선시되는 상하층의 계급사회는 지금의 미국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뭐 이런 내용과 구성은 기시감이 많이 드는 오래된 주제이긴 합니다만 2022년에는 먼 미래처럼 보이지 않고
바로 조만간 닥칠 현재처럼 보여서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
아마 유튜브에서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의 마약 중독자들 모습을 본 직후라서 더 체감되는지도...
썩토지수도 100%군요!
이의 없습니다.
p.s. 넷플 작품답게 등장인물의 피씨함이 돋보이는 작품이고 과거의 남녀 설정을 정반대로 뒤집은 건 쿨합니다만...
아시안 캐릭터들에 대한 아쉬움을 아주 조그맣게 투덜대고 싶습니다.
평이 되게 좋던데 제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이라 '나중에 보지 뭐' 하고 미뤄두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역시나 S.S.S. 님도 극찬이시군요. 흠...
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뭔지도 모르고 봤어요. ㅎㅎㅎ 게임은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왕좌의 게임에 겨울왕국을 입혀서 블레이드 러너 느낌으로 창조했달까.....ㅋㅋㅋ
뭔가 일본 애니 생각도 나고요.
몰라도 상관 없으실 겁니다. 알면 조금 더 재미있는 정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사람이 봐도 새로 알게 되는 사실도 있으니까요. (이런 류 게임 하면서 배경 설정 꼼꼼히 찾아보는 쪽도 소수겠지만.)
첫에피보고 정말 잘만들었다고 감탄한 뒤에 묻어뒀던 시리즈에요.
롤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감상을 재개하려했는데 게임을 몰라도 큰 상관이 없다니 이번 주말 리스트에 올려놔야겠어요.
첫 두 에피가 조금 느린 감이 있는데....세번째 부터....
레고 월드 몰라도 '레고무비'가 재밌듯 게임 몰라도 충분히 재밌지 않을까 싶은 저의 소박한 생각임돠...ㅎㅎ
저도 게임을 안해봐서 재미 없을까봐 호평에도 불구하고 스킵했는데 용기(?)가 생깁니다!
근데 애니가 좋았다고 그 게임을 할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안비밀....
ㅋㅋㅋ 다들 똑같은 반응을 보이시는 게 재밌네요.
저도 조만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게요. 막상 게임 자체가 큰 진입장벽이었......ㅋㅋㅋㅋㅋ
로이배티님의 재미난 리뷰 기대합니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