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를 보고..<당근스포>

예고편보고 기대했는데..본편은 기대 이상이네요..왜냐하면

1. 우리나라식 B급영화의 지평을 열었달까요..CG나 물리법칙은 B급영화에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B급영화를 보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 자극적이고 메이저영화가 쉽게 가지 못하는 끝까지 가는 힘 때문 아니겠습니까..저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액션의 끝을 찍는 영화가 나올 줄 상상도 못했어요..상상하는 액션의 끝을 찍는 영화를 보게 될 줄은..톰 크루즈도 이거 보면 좋아라할 거 같아요..맨몸 액션은 기본이고 오토바이..차..헬기..저는 만족했습니다.

 

2. 저는 악당이 명확한 것도 좋았고 악당이 강해서 좋았어요..잘생긴 이성재 배우가 이렇게 악독하고 강한 악당이 되어주니 주원 배우의 액션연기가 더 멋지게 살아난 것 같아요..그리고 구질구질한 사연 없이 공화국의 위기를 기회삼는 악당만인 게 좋아요..감정이입 전혀 없이 볼만하니깐요

 

3. 소소한 반전도 좋았습니다. 약간 메멘토 생각도 나고..여주 연기도 나쁘지않아서 맘에 들었어요..처음 본 배우였는데 청순하면서도 저격용 라이플 다루는 솜씨가 어우..

 

4. 결론은 재밌었다..는 거죠..주원 배우 예하 다들 엄청 고생하셨고..촬영도 재밌었어요..드론 촬영도 좋고 롱테이크 촬영도 좋아서 긴박함이 잘 살았던 것 같아요..꽹과리 사운드가 액션영화에서 도드라지게 들린 건 오랜만이었는데 액션영화에 잘 붙네요

 

5. 분명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리메이크 탐낼듯.

마이클 베이보다는 채드 형님 취향일듯
    • 그러고보니 전작인 <악녀>도 채드 감독이 좋아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