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의 나방이 더워서 자는건가요 일생을 끝내는건가요
3일전 잡으려다 쟤는 내밥에 앉지 않으니 그냥 놔둔건데 누우면 빤히 보여요 저러다 말라 떨어지면 가부좌로 생을 마치는 고승이 생각나네요
저세상 가기전에 마지막 종착역으로 선택한거 아닐까요 중력으로 떨어지기전에 떼어내겠는데 저같으면.
서설마 잠든 숲속의 공주는 아니겠쬬 가영님이 잠을 깨운순간 퍼엉!!! 하면서 공주가 나타나서 저와 결혼해주세요 하면
벽지에 그려진 이파리에 기대어 쉬고 싶은가 봅니다.
한지민 - 키 작은 나비
어른의 관점에서 만든 동요는 슬플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잃어버린 것들에 관한 노래니까요.
아이들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앞으로 잃어버릴 것들에 대해 노래하니 슬프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