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이 실은 이런영화였군요.
진짜 그랬던 것도 같고...
아아 납득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마초다! 라는 걸 보여주려다가 심하게 넘쳐버린 테스토스테론을 일부러 저런 식으로 풍자했는데 듣다보면 설득력이 쩔죠 ㅋㅋ
최근에 다시보고 IMDb 트리비아를 읽다보니 켈리 맥길리스가 모자를 쓰고 있는 저 엘리베이터 씬은 사실 촬영 끝나고 5개월 후에 로맨스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부랴부랴 두 배우를 불러서 추가로 촬영한 거였더다군요. 켈리 맥길리스는 차기작 배역 때문에 염색한 걸 가리려고 모자를 씌웠고 톰 크루즈는 영화 속 다른 장면들이랑 비교하면 머리가 길어진 티가 나죠.
ㅋㅋ 재미있는 일화네요. 너무 남자들에 집중해서 헤테로로맨스 넣는걸 까먹은 모양이군요.
타란티노의 꼼꼼한 설명처럼 1편은 그런 분위기가 넘치긴 했죠. 이번에 나온 2편도 1편 못지않은 분위기가 있긴 하더라고요. 전설적인 비치발리볼 씬을 굳이 리메이크 한 것도 그렇고^^
이 인간 진짜 입터는 것 하나는 인정해줘야합니다. 클립출처가 본인 영화는 아니던데 설마 다른 사람이 써줬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