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인가요, 가짜인가요?
저는 여태껏 진짜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브영화잡담을 보니까 다 가짜라 생각하더라고요.
보안관?과 사뮤엘L잭슨이 남부 북부를 대표하는 앙숙이었고,
보안관이 그 편지가 가짜라 폄하했고, 사뮤엘도 더 논쟁하고 싶지않아 그렇다 인정했지만,
마지막엔 두사람이 여차저차 공동의 적을 무찌르고 같은 운명이 되면서
보안관이 (사실은 진짜라 믿고있었던) 그 편지를 다시 보여달라 부탁하면서 화해를 하는거라 생각했거든요.
영화유튜브에서는 헤이트풀의 인물들은 다 거짓말에 가짜라 편지 역시 가짜라 얘기하더라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짜라 판단될 장치가 있는건지,
아니면 저처럼 양쪽 다 해석될 여지가 있는건가요?
각자 캐릭터들이 주장하는 자신의 정체나 여러가지 정보들의 대부분이 마지막까지 진실 혹은 거짓일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타란티노의 의도라고 봤어요. 그 보안관 캐릭터 마저도 정말 보안관인지 마차 얻어타려고 거짓말을 한 것인지도 끝까지 확신할 수 없고 그들이 협박한대로 부하들이 그곳으로 달려오고 있는 중인지조차도 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