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역치

저녁식사 시간에 간마늘을 넣은 명란젓을 내놨는데 말이죠.

간마늘이 덜 섞여서 노란 마늘이 군데군데 보이는데

뭐냐고 묻길래

"마늘!"

"너'만을' 사랑해~ 에서의 그 '만을'이야~" 

세사람중 한사람만 웃었습니다. 동거인은 오히려 찌푸렸던것 같기도.

이거 평소에 제가 너무 웃긴걸까요

기분 나쁘네요 이런거 생각해내는거 보통 어려운게 아닌데

난 무슨 말을 하든 웃을 준비가 되어있는데

    • 아무리 생강해도 난 마늘

      • 오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

    • 오늘은 왜 그러셨어요. 이보다는 훨씬 수준이 높으시잖아요. 

      • 아 쫌 저퀄이었나요 ㅎㅎ 힘내서 분발할께요

    • 개그 타율 3할이면 나쁘지 않네요.
      • 앗 그러고보니 야구로 대입해보면 또 그렇네요. ㅎ

    • 충분히 미소 지을만 한데 좀 재미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냥 넌 너
      • 더 재미있는 사람찾아 길을 떠나기엔 넘 늦은 나이같아요 흑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가 웃기면 야 웃기지도 않아 그럼
    • 재밌는데요. 저는 웃었어요. ^^ 

      • 감사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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