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두 편(포스터로 도배)
연달아 보았어요. 한 편은 재미없음, 한 편은 재미있음입니다.
게임 나이트 2018
중반 정도까지는 웃으며 봤는데 뒤로 갈수록 ...
심심풀이로 시작했다가 보고 있는 와중에 더 심심해지는 현상이.
위에 두 배우의 팬이시면 보셔요.
위 포스터에 빠진 주인공이 있어서 사진만 한 장 더 첨부하고 이만 줄여요. 아래 저 강아지는 우리 집 애랑 눈이랑 입이 아주 닮았어요 ㅎㅎ
캐시트럭 2021
재밌습니다. 유머는 약에 쓰려도 없고요. 근육을 뽐내는 배우들이 떼로 나와서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서 자기 할 일을 향해 직진하는 액션 영화예요.
저는 제이슨 스타뎀 나오는 영화 첨 봅니다. 이 분은 영화에서 원래 안 죽죠? 여기서 두 차례 정통으로 총을 여러 발 맞는데도 안 죽습니다. 동림 옹의 아들이 최고 악질로 나오고 죠쉬 하트넷도 나오네요. 해피고럭키에 나왔던 드라이버 에디 마산 반가왔고요. 가이 리치 감독 작입니다.
제이슨 스타뎀 나오는 이런 영화 또 있을까요? 총 맞아도 안 죽는 건 괜찮아요. 이야기 연결이 말이 되고 액션만 볼거리가 되면 말이죠.
캐시트럭은 VOD 출시하자마자, 게임나이트는 얼마전에 애플티비에서 5000원에 산 거네요..
쓸데없이 부지런한 넷플릭스...흑.... 게다가 게임나이트는 사놓고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일단 제가 VOD 구매가 땡기면 높은 확률로 조만간 넷플릭스에서도 사는 걸로..허허허
+ 제이슨 스타뎀 영화 중에 저는 홉스 앤 쇼를 제일 재밌게 본 것 같은데, 이 영화의 "진지한" 스타일과는 또 많이 다른 것 같기도 하네요
게임나이트는 지인들 불러서 스넥 드시며(헐뜯으며) 같이 보시면 어떨까요. 아무쪼록 저와는 달리 재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5000원이라고요... ㅠㅠ.
마침 왓챠에 있네요. 조만간 봐야겠어요.
하하하 음.. 총알은 어느새 방탄 조끼 입었겠지, 했는데 헬기 맨땅은 좀 너무하네요.
왓챠에 가이 리치 검색하니 '스내치'하고 평이 괜찮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 있어서 보관했습니다!
음핫하. 제가 지금 '게임 나이트' 참 재밌게 봤다는 글을 적고 있는 걸 어떻게 아시고... (?)
저는 재밌게 잘 봤어요. 전 이런 허랑방탕한 코미디 좋아합니다. ㅋㅋ 레이첼 맥아담스랑 제이슨 베이트먼의 가벼운 코믹 연기도 좋았고, 제시 플레먼스는 진짜. ㅋㅋㅋㅋ 거의 나올 때마다 웃었네요. 다만 확실히 너무 대놓고 허랑방탕해서 취향에 안 맞는 분들도 많을 듯.
다행입니다. 제가 정보도 제대로 안 적고 깎아내렸나 사실 걱정이 좀 됐는데 보완해 주시겠네요.
중반 아니 삼분의 이 정도까진 괜찮았는데 그 뒤로는 갈수록 좀 대놓고 웃길라는 게 그렇더라고요. 뭘 기대하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역시 너그러우십니다. ㅎㅎ
오 두개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전 카드 카운터도 괜찮아보여요. 오스카 아이작 나오는 거요.
안 그래도 카드카운터 볼라고 합니다.ㅎ
<캐시트럭>은 케이블에서 자주 틀어줘서 몇 번 봤는데 항상 앞부분만 보고 뒤를 본 적이 없어요.
제이슨 스타뎀 나오는 영화를 추천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 단독작 중에서 제대로 본 건 <메가로돈> 밖에 없네요.
<메가로돈>은...상어가 사람 먹는 장르에 엄청 관대한 분에게만 추천하는 것으로 ㅎ
그렇군요...'메가로돈'은 생각 좀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