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우가 접대부냐"…군필·여학생만 참석 가능 대학 행사 '논란'


기획 자체가 예비역들 술자리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군요 여자학우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투명하네요 저과 예비역들은 스스로 낙인을 이마에 찍은 꼴이고 앞으로 cc가 되긴 힘들어 보이네요
참석하는 여학생 입장을 굳이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냥 공략 대상인 NPC같은 존재일 테니.
1차는 따로 진행한다는 게 신기하네요. 자기들끼리 "작전 회의"라도 하는 건지, 저녁 식사로 "여자애들 좋아하는 메뉴" 먹기 싫어서 그런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직도 이런게 남아있군요
제 때는 예비군 훈련 갈 때 도시락도 싸줬더랬죠
마냥 좋아서 자랑하던 찌질하고 찌질했던 그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와... 아직도 이럴 줄은 몰랐네요
저는 이런 문화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하고 대학을 다녔는데, 여자가 두 배 이상인 성비의 학과였던 데다가 학생 회장도 여자였고 심지어 PD쪽 학생 운동을 하면서 페미니즘 스터디를 하던 사람이어서... 라는 걸 졸업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어쩌다 같은 학번에 다른 과 사람들을 만나서 얘길 해보니 같은 학교인데도 문화가 완전히 달랐더라구요.
근데 어쨌거나 저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들은 뉴스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하는 사람들인가요. ㅋㅋ 옳고 그르고를 떠나 무조건 이렇게 욕 먹게될 일이라는 걸 몰랐다는 게 제일 신기하네요.
정말 찌질하고 한심하군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이 있다면 저 뉴스를 보고 좀 깨닫길 바랍니다.
이런 걸 두고 진짜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고 하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