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핵사찰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듯 한데 뉴스가 안뜨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9&newsid=20101220135708268&p=yonhap&RIGHT_COMM=R6

"北, IAEA 사찰단 영변 핵시설 복귀허용"(종합)



사격 훈련 시작하기 좀 전에 CNN발로 뜬 뉴스입니다.




    • 저도 아까 조선일보 기사로 봤는데 예정된 훈련은 그대로 하는 건가요?
      전 도대체 한국정부가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어요.
      누구씨가 대통령 된 이후 북한과의 관계가 계속 악화일로를 치달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최악의 선택은 결단코 피하고 볼거다, 라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는데, 어떻게 하는 짓이 갈수록 예측불허일까요.
      진짜 겁이 없는 건지, 다 깽판 치고 나서 잿더미 되고 나면 거기다 삽질할 생각으로 신나 있는건지.
      한나라당 표밭인 강남 유권자들은 지금 이런 상황에도 지지 하는 걸까요?
    • 북한의 카운터 펀치였죠. 이거 하나로 "우리는 그래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한다" 와 "(이럼에도 불구하고) 남쪽에선 군사 훈련을 강행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늦추려 하지 않는다"라는 걸 동시에 얻었으니. 실상은 북한은 엄연한 남한의 공식 영토에 기습 공격을 감행해서 민간인까지 사망케 만드는 준전쟁 행위이자 국제 범죄를 저지른 집단이고 우리나라는 일방적으로 당한 피해자에다 자국 영토 내에서 일상적인 군사 훈련을 하는 건 뿐인데 현재 국제적으로 보여지는 건 "그넘이 그넘, 둘 다 똑같네" 가 되어버렸으니...-_-
    • 소상비자/
      제가 봤을 때

      누구씨는 이게 무리수라고 생각 안 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냥 무능력한 것 같아요. 우가님 리플에 전적으로 따릅니다.
      정말 짜증나는 현실이지만 결국 우리는 외교적으로 북한에게 안 되는 것 같네요. 허허..
    • 근데 벌써부터 명박짜응이란 말이 나와요. 강경책 쓰니 핵사찰 협상 타결 이런 원대한 결론이랄까.
      우리나라의 입지는 점점 약해지는 판국인데 소상비자님이 언급하신 무리수는 바로 이런 해석 하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려는 느낌이 강한듯 싶습니다.
    • 그러니까 이런 맥락 아닐까요. 계속 미국에게 어필하겠다는 거.

      북한이 남한에게 어떻게 하는가 하는 부분은 이것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지요.

      어차피 미국에게 어필하려고 남한을 공격해왔으니 말이죠.

      이런 제스쳐 하나로 민간인 타격을 넘어가려 한다는 건 용납하기 힘든 일입니다.

      남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닦고 싶다면 남한에 대고 뭐라고 해야죠.
    • 도발로 눈길 끌어서 미국이랑 담판 짓는다는 북한 욕심대로 다 된거네요.
      미국은 이번엔 한국 테이블이라도 좀 배려해 줄런지...미국도 이명박 정권덕에 얻은게 많으니 김영삼때와는 달리 한국 체면도 좀 세워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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