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설에 대해



제 기준은 이렇습니다


소리의 최소단위 같은 게 있겠죠 음운이라고 부르던가요


소음이라는 단어는 소+음 으로 이루어진 단어죠 소리로 치면요



한 음을 다른 음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걸 무시한 작가가 별로인 건 아니에요 필립 K 딕도 이걸 무시했고 듀나도 이걸 무시했고 이걸 무시하고도 살아남는 작가는 다른 강점이 있는거겠죠



결국 인간의 모든 건 고양이의 야옹과 같은 거라서


좋은 소리를 낸다면 다들 돌아보게 될 겁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아닐테고


이건 재능의 영역이라


    • 나으 주파수는 계속 바뀌어서 소설의 주파수와 일치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때 그 소설은 좋은 소설이 되겠죠


      남들이 좋다하는 소설은 내 주파수와 맞지않음에도 혹시나 내가 틀린건 아닐까 맞춰볼 기회를 많이 주어서 결국 나와 맞는때를 찾아내는듯. 


      지금 집에 한번읽고 재미없어 둔 '페스트'가 있는데 '페스트'를 찬양한 평가글을 읽고 다시 읽어볼까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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