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재밌는 부분
그냥 대충 추린거긴 합니다
창세기 : 요셉이 이집트 2짱이 됐는데 예전에 날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
여기서 요셉이 빡친 게 느껴집니다 성경은 원래 이렇다저렇다 설명을 잘 안하지만 요셉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최후의 고난은 예전에 힘들었던 일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재방송
사사기 : 삼손 이야기
삼손 이야기도 설명없이 줄거리처럼 나오는데
삼손이 거의 그냥 의미없이 자신을 던져버립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그렇게 해요
사실 이런식의 연애행태는 생각보다 많이 나타납니다
돈 벌어서 퍼주는 걸 반복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꽤 있어요
뭐 그게 결혼인지도
민수기 : 발람과 나귀
성경은 원래 동화같은 면이 있긴합니다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니까요
근데 이 얘기는 유독 동화같아요
사무엘하 : 압살롬 이야기
요셉이 가장 고생했던 게 열두형제를 다시 본 일이었다면
밧세바 뺏었던 것 말고 잘못한 게 없는 서윗한 다윗한테 마지막 치명타는 압살롬이었던 것 같습니다
권력욕도 있고 능력도 없지는 않지만 뿔이 멋지게 자란 사슴처럼 죽습니다
열왕기상 : 엘리야 이야기
예수 이전 구약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 모세라면
능력치 자체가 가장 쎄보이는 건 엘리야 같습니다
아합왕과 이세벨과 싸우는데 이세벨은 대표적 악녀인듯
근데 왠지 미녀였을듯
저는 룻의 이야기 좋아했죠, 다윗의 조상이라는. 이게 이민족 받아들이던 당시 세태변화를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요나와 하박국 이야기도
룻 이야기는 남남끼리 정이 좋았네요 이민족도 남남이니까 그럴듯하네요
요나도 동화같아요 피노키오 생각도 나구요
늘 아합과 이세벨은 찐으로 사랑하는 부부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대기근때 짱박혀 있는 엘리야를 보고 과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게 아니라는 말은 그때 나온 말이 아니었을까
성경 재미있죠. 역사는 성경의 되풀이인것 같기도.
엘리사가 엘리야 능력의 두배를 달라고 했고 스승이 승천하는 걸 봤으니 결국 그 소원이 성취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