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장 비싼 책

중고로 몇년 전에 샀습니다


고려대학교 한국어 대사전


정가로는 50만원이 좀 넘네요 비싼놈



이거랑


연세 초등국어사전


연세 초등한자사전만 있으면 두려울 게 없...


추가로 한자 사전 양 많은 거 있으면 대충 커버될듯




슬슬 저 사전을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래봐야 쓰는 어휘만 쓰겠지만

    • 누워서 저책을 가슴에 놓으면 금송아지를 품은 기분이겠어요
      • 너무 무겁습니다 ㅋㅋ

    • 어릴때, 아직 아빠가 돈을 벌고 계실때, 어느날 이희승저 국어대사전을 들고 오셨어요. 이미 두꺼운 족보를 양팔에 끼고 오신 전력이 있어서 엄마는 다 마땅찮게 생각하셨지만요


      저는 그 사전이 보물이었던게 기억납니다. 아무데나 넘겨서 단어설명을 읽는 것도 재미있었고(저는 먹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여러 지방 전통음식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었어요) 


      만원짜리를 틈새틈새 끼워두었는데 잊어버렸다가 (아무도 그 사전을 안보니) 책장을 넘길때 하나씩 빳빳한 만원이 튀어나오는것도 재미있었다죠. 


      슬슬 읽어보세요. 저처럼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사전도 나름대로 재밌더라구요 배울 것도 많구요

    • 저는 선물로 영한 사전,한영 사전, 불한 사전을 받았죠. 특히 불한 사전으로 이것저것 많이 독해했어요.
      • 사전류가 비싸다는 것만 빼면 좋은 것 같습니다

        • 컵라면 덮어두기도 좋고(국어대사전이라면얘기가다르지만)


          책상에서 잠깐 잘때 베고 자기도 좋습니다.


          바퀴벌레같은거 때려잡기도 좋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9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6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