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올바름과 쿠엔틴 타란티노



쿠엔틴 타란티노 말에 의하면 헐리우드 40년대는 하고싶은 걸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였다고 하네요


규제가 있긴 했지만요 50년대가 최악이라고



정치적 올바름류는 계속 유행처럼 왔다갔다 한다고 하는데


50년대에 심했던게 66년까지 이어졌고


그 후에 상황이 달라졌고 뉴시네마니 뭐니 하는게 나오고


영화검열기준도 달라지고 그러다가 80년대에는 또 이것저것 하지말자는 식이 되고


90년대에 다시 하고싶은대로 하고


지금은 80년대 파트2라고 합니다 아마 2010년대겠죠



정리하면


40


50 망


60년대 후반~70년대


80년대 망


90년대~2000년대


2010년대 망



이전의 유행과 다른 점은


트위터나 인터넷에서 난리를 쳐서 끌어내린다는 것



    • 우리나라도 생각해보면 박정희-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박, 문재인, 윤 엎치락뒤치락(엎어질때가 더 많은듯) 

      •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나봅니다

    • 타란티노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게 좋은 시대인건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네요. 기업인이나 정치인이 편하던 옛날 시절을 그리워하면 욕할 건데, 창작자, 예술가라고 해서 그 결과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든 만들고 싶은 걸 만들 수 있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만들고 싶은대로 만든다고 해서 감옥에 가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투자와 캐스팅이 좀 어렵고 인터넷에서 욕먹는 게 다인데요. 헐리웃이 소위 PC를 원하는 것도 시장 논리일 뿐인데, 타란티노 정도면 헐리웃 밖에서도 얼마든지 영화를 만들고 흥행시켜서 그게 잘못됐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이 있는 사람이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원래 늘 작용과 반작용의 반복되는 거지요. 이런거까지 하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싶어서 다양한 제약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아니 이건 너무 과하잖아! 하면서 제약을 철폐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가는 거죠. 이 글에 따르면 그 주기가 100년도 아니고 겨우 10년 20년인건데, PC에 분통 터뜨리기보다는 아 그동안 고통받은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하고 10년 정도 기다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지금 소비할 컨텐츠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 시대는 반복되고 어떤 시대를 좋아하는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그리고 몇천년 전에도 비슷한 논의는 있었을거에요 어느 시대에도 비난하고 싶어서 눈이 뻘개진 사람은 있었을테고 어느 시대에도 놀기 위해서 목숨을 거는 사람은 있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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