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칭찬받은 타이츠랑 성탄절풍 야옹이 사진 (주의: 비루한 다리 사진 아주 조금)

 


흔들렸는데 새초롬한 게 제 눈에는 너무 예뻐서요. 올해 여름까지 같이 살던 야옹이 어피입니다.



요런 타이츠를 신고 타박타박 회사에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어떤 아줌마가 예쁘다, 어디서 샀니 하고 물어서 으쓱했어요. 아놔, 또 얼마라고 말하고 분위기는 어색해졌습니다. 엉엉.

    • 유혹적인 초록색 눈! 스타킹이랑 박하사탕이 닮았어요.
    • 이게 꼭 bedroom eyes 같죠? 그냥 늘 저런 멍한 눈이고 배고플때/ 밥달라고 할 때만 똘망똘망해졌어요. 돼지야옹이;;
    •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임박한 이런 비상시국에 이렇게 귀여운 사진들이라니 곤란합니다. (뭐래)
    • 힉 죄송해욧. 듀게에 와서 알았어요. 아니 요즘 뉴스 따라가는 게 왜이렇게 느린지..
    • 늘 저런 매혹적인 눈매란 마림니꽈!!!!
      타이츠 예뻐요~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 거에요?
    • 완전히 붙어있는 거에요. 따로 떨어진 건 자꾸 흘러내려서 못신어요;
    • 아 이런 마성의 고양이 같으니라고...



      타이즈? 타이츠? 이뻐요. 문득 저런 타이즈에 맞춰입은 옷은 무엇일지 상상해봤습니다만 감이 안잡히는군요.
    • 아 예쁘다 저도 한때 화려한 스타킹으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온 몸에서 제일 날씬한 부위가 다리라서
      그쪽에 집중공세;
      요새 아가일 체크나 기타 등등 시골풍의 타이즈 찾아 헤매고 있는데 잘 못 구하겠네요

      누가 어디서 샀냐고 물어 보면 꼭 오답을 주고 나서 그 사람이 사라질 때 즈음 아 이거 xx가 아니라 yy에서
      샀는데 라고 후회하곤 해요
    • 레사: 심플한 무채색 원피스같은 걸 맞춰입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는 용감하니깐 꽃무늬 원피스에 신고나갔습니다. 근데 일하다가 막판에 오피스메이트 와서 부끄러웠어요.

      세틀러: 오 세틀러님 다리 미모가 좀 되시는군요. 저도 예쁜 스타킹에 관심이 좀 있습니다만, 스타킹이라는 게 좀 신다가 보면 헤어지고 그래가지고 아직까진 많이 비싼 제품엔 앞발이 안나가요. 근데 미국에서 패턴있는 스타킹으로 어중간하게 싸고 어중간하게 예쁜 걸 찾기가 참 어려워요. 예쁘고 아주 비싼 건 많이 있지만.
    • 그러게요. 예쁘고 비싼 건 많은데ㅠㅠ
      저도 패턴 들어간 스타킹신고 싶은데 다리가 굵고 짧아서ㅠ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위 두분 다 부럽부럽*_*
    • 에이 으하하하님도 그냥 신으세요. 전 물방울 무늬 신으면 물방울이 허벅지 부분에서 거대해지지만 그래도 그냥 신으..
    • 토끼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예쁘네요:D
      저런 예쁜 스타킹을 신고 가도 되는 회사라니 좋아요.
      고양이는 정말 산타같이 생겼어요.
    • 아놔, 가격을 또 말씀하셨군요. 전 '그 게시물' 이후로 가격 말한 적 없어요.~캬캬캬.
    • 크림/ 당연히 주말이라서... 평소엔 굉장히 보수적으로 입어요.
      옥수수../ 아놔 엉엉. 아줌마의 당황한 표정이 생각나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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