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올바름은 그렇고자 하는 노력이다


개똥철학은 항상 아무 논증도 없는 굳어있는 결론부터 튀어나옵니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대를 보면 그런 게 묻어있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에서 정치적이란 단어만 빼면 간단합니다.

올바름은 틀렸다, 왜냐하면 올바른 사람은 없으니까.

그냥 말이 안되는 문장이죠.

정치적 올바름, 세상 모든 올바름은 올바른 사람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선의라는 건 다 그렇고자 하는 노력과 과정에 의미가 있는 것인데


개똥철학으로는 예시에 답변을 못합니다.

설마 이런 것도 못알아먹을까 싶어서 아무리 쉬운 예를 들어도 그걸 못본 척합니다.

엄마 욕을 하는 게 누군 맞고 누군 틀리다고 할 수 있는 문제일까

아니죠 개인 대 개인으로 가도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흑인한테 피부색으로 비하하는 게 개인 대 개인에서 달라지는 문제일까

이런 걸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교육을 따로 받아야 됩니다

전 이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여긴 영화게시판이란 말이죠 그리고 영화들은 인종차별도 엄청 많이 다뤘습니다

그런 영화들을 보면 아 인종차별은 나쁜 거구나 그런 생각을 머리에 좀 박아넣고 살아야 할텐데

왜인지 그 간단한 걸 안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이 타인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게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못알아먹습니다


자기 머릿속의 골방에 갇힌 사람들이 참 많단 말이죠

나는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게 뭔 상관입니까 당장 이 게시판의 주인장이 정치적 올바름에 예민한 사람인데

그냥 자기가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개똥철학으로 이리저리 돌려 말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건 대단한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한테는 절대 건드려선 안되는 무언가가 있구나 이런 거죠

이런 걸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개인마다 다 달라 어쩌구 저쩌구 헛소리를 할 겁니다

아마 그런 사람들은 일평생 이해를 못하겠죠

원래 정치적 올바름이란 타인에게 반응을 하는 건데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그럴 건덕지가 없으니까요


성경에 보면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이 아이들을 막지 말라고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것도 노키즈존이랑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죠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걸 이해를 못하겠죠

올바를 필요도 없이 그냥 혼자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자기만의 정신적 무인도가 아니라는 걸 좀 알면 좋겠습니다


    • 님이 정치적으로 옳은 말씀 하시는 건 인정합니다만, 무조건 남이 틀렸다고 말하는 태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들어주지 않고 항상 반증을 내세우려는 각을 세우고 사이를 틀어지게 만드는 태도도 문제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태도의 문제지 정치적 올바름하고 상관없는 방법론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 지금 이 이슈를 두고 사람들을 먼저 바보취급한 건 제가 아닌데도 이런 요구를 하네요. 자신의 무지가 벼슬이 아니란 걸 좀 깨달을 때가 됐습니다. 게시판에 뭐 성장하겠다 남의 말에 귀기울이겠다 그런 소리만 하지 마시고 누가 왜 화를 내고 선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좀 파악을 하시고 댓글을 다세요.


        예상수님이 저한테 이딴 댓글을 다는 것보다 먼저 시비를 건 캣고마이님한테는 이런 댓글을 안다는 게 더 화가 납니다. 자꾸 본인의 편향을 저한테 글감으로 던지지 마세요.
        • 글쎄요 제가 문제라는 건 인정합니다만, 본인도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하시는 게 어떨지요. 저는 그냥 catgotmy님 의견 한 귀로 흘려보내는데요.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시니까 글부터 날카로워지잖습니까
          • 그 때 질서주의자 논쟁과 또 똑같아졌죠?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먼저 공격하건 catgotmy님입니다. 저는 그에 대해 반격했죠. 그런데 예상수님은 저만 말립니다. 그 때도 그랬죠. 누가 아무리 기분 나쁜 소리를 해도 너가 참아라, 하지만 나는 너가 그에 대해 반격하는 건 좀 말려야겠다....




            예상수님이 이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뜬금없이 욕먹는 사람들의 불쾌함을 이해를 못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싫어하는 무의식이 지금 댓글 다는 거에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예상수님에게 진지하게 조언합니다. 남에게 어떤 말을 한귀로 흘려보내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제 말도 한귀로 흘려보내세요. 반응하지 마세요.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면서 성장 운운하는 글을 게시판에 적어놓으면 비웃음거리밖에 안됩니다. 여기까지 댓글 씁니다.

            • 여기에 이상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저도 님한테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거 알고 님도 다른 회원과 친목 하는 상황에서 좀 더 서로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 굳이 신경 날카롭게 비판적인 글만 쓰시면... 솔직히 사이가 나빴던 입장에서 좋은 글 쓰기가 그렇죠. 제가 글 쓴 것도 저한테 이런 공격적인 글 쓰시는 것도 서로간의 틀어진 관계가 이어져 님의 편견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거잖아요? 그점을 명확하게 인식하시면 좋겠습니다.
              • 예상수님, 지금 저한테 객관을 요구하지만 본인은 지극히 본인의 주관에 맞춰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1. 누굴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게시판에 써놓은 이상한 소리가 불쾌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그 불쾌감에 대한 항의성 글을 쓰는 것에 대해 한 쪽의 말은 흘려들으라고 일방적인 강요를 저에게 하지 마세요. 


                예상수님은 편향적인 간섭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불쾌합니다.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2. 제 글이 비판적이든 어쩌든, 그건 제가 알아서 할 일입니다. 그런 제 글이 읽기 싫으시면 차단을 하세요. 본인의 취향을 당위인 것처럼 착각하지 마세요.




                3. 친목이 목적이라고 제가 모든 회원을 다 참거나 반박을 삼켜야 하지 않습니다. 예상수님은 그렇게 두루두루 노세요. 저는 안그럽니다. 저는 틀린 소리 하는 사람한테는 반박할 겁니다. 




                4. 사이가 나쁘니 좋은 소리 하기 힘들거라는 걸 인지를 하시면, 그걸 핑계로 객관성을 포기하지 마시고 오히려 더 엄격하게 객관성을 갖춰서 저한테 뭘 쓰십시오. 




                5. 남이 말을 하면 좀 읽고 들으세요. 누군 말리고 누군 안말리는 그 편향이 불쾌하다 했습니다. 특히나 "선빵"의 책임은 완전히 무시한 채 너가 참으라면서 틀린 사람 취급하는 거 완전히 비논리적입니다. 


                그게 불가하면 앞으로 저도 그냥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말을 흘려넘기십시오. 어줍짢게 댓글 달다가 괜히 또 탈탈 털려서 자존심 스크래치 얻지 마시고요. 



              •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가 아니라 몇몇 게시판 분들의 지나친 강박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왜 저건 넘어가고 이건 안 넘어가? 그게 편향이라면 님은 편향이 없느냐고 묻고 싶네요. 진짜 뭘 믿고 그렇게 당당한지...
              • 탈탈 털려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님이 뭔데 완장 노릇을 하세요?
              • 솔직히 님이 그렇게 잘났으면 여기에서 싸움박질이나 하고 있으면 뭐라도 된 줄 아나보죠?
                • "당신의 말은 옳지 않다"라는 반박에 불쾌해하며 너는 얼마나 잘났냐는 말밖에 못하는 예상수님이 불쌍합니다. 




                  본인이 올리셨던가요?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도 변화를 바라는 건 정신병이라고? 


                  정말이지 변하시질 않는군요.... 저한테 한차례 사과를 하셨으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으시니, 이젠 그냥 안타깝습니다.

              • 당시 제가 사과한 건 님한테 현실에서 뭘 했냐고 했을 때 변희수 하사 추모했다고 하셔서 그점을 못 살피고 사과한 거고요. 솔직히 여기서는 더 사과할 것도 없어요. 지적을 수용하지 못하고 관계를 다시보자는 것도 무리하게 반박하시며 굳이 남을 깎아내리는 모습에 제가 뭘 더 바라겠어요.
    • 노력하면서 올바름에 다가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인데,


      노력한다는 그 상태가 올바름은 아닐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판단하는 중요 요소가 개인의 가치관 안에 있어요. 


      그것이 논쟁이 되는 이유겠죠.

      • 왜냐하면 님도 남의 글을 참 안읽는군요. 제가 무슨 예시를 올려놓았죠?
        •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제가 뭐라고 써놨는지 이해가 안가세요? 제가 예시를 뭐라고 달았죠? 

            • 제가 쓴 댓글의 문제를 지적해 주시면 제가 거기에 반응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저는 왜 이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흥분 안했습니다. 


                다시 한번 차분하게 묻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제 글을 읽지 않고 성급하게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묻습니다.




                제가 제 글에, 어떤 예시를 달았죠? 그 예시를 토대로 본인 댓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노력하면서 올바름에 다가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인데,


                  노력한다는 그 상태가 올바름은 아닐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판단하는 중요 요소가 개인의 가치관 안에 있어요. 


                  그것이 논쟁이 되는 이유겠죠.




                  첫번째 댓글입니다.


                  흥분 안하셨다니 당행이네요.


                  제가 글을 읽지 않았다, 성급하게 댓글을 다셨다고 하셨습니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 "흑인한테 피부색으로 비하하는 게 개인 대 개인에서 달라지는 문제일까"




                    이 부분을 읽었다면 할 수 없는 주장을 왜냐하면 님이 하고 있기 때문이죠. 


                    백인들은 개인의 가치관으로 흑인들을 피부색으로 비하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님의 주장을 따르면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정치적 올바름도 주장할 수 없겠죠? 




                    차분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님은 남의 글을 잘 읽지 않습니다.


                    제가 이미 반박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추상적으로 뭉개진 관념들만 들고와서 본인 생각을 주장하시기에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올바름은 사회적 합의에 더 가깝습니다. 그건 개개인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회를 초장에 찍어먹느냐 간장에 찍어먹느냐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생각에 너무 갇혀계시니 남의 글을 읽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안타깝네요.



                    • "추상적으로 뭉개진 관념들.


                      "본인 생각을 주장하시기에 급급하기 때문




                      이런 결론이 바로 나오다니, 


                      참 대단한 Sonny님의 (정치적을 뺀)올바름이군요.




                      소니님의 첫번째 정치적올바름~이란 제목의 글에 쓴 저의 댓글을 읽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댓글을 읽어보셨다면, 제가 소니님의 의견에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이 본문에서의 댓글이 왜 추상적으로 뭉개진 관념들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 댓글을 반박하기 위해 흑인 피부색 비하를 갖고 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소니님도 어떤 백인들의 가치관이 흑인들의 비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의 댓글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다시 (흥분하지 않으셨다는) 저의 댓글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노력하면서 올바름에 다가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인데,


                      노력한다는 그 상태가 올바름은 아닐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판단하는 중요 요소가 개인의 가치관 안에 있어요. 


                      그것이 논쟁이 되는 이유겠죠.



              • 남한테 성급하다, 내 글을 똑바로 읽어라... 진짜 오만방자한 태도입니다. 이러니 적을 안 만들래야 안 만들수가 없죠.
          • 그럼 흑인의 피부색 비하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신가요? 개인의 가치관 차이를 이야기하시니까 그걸 실증적으로 적용하는데 그 대답은 안하니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군요
    • 밑에 올리신 글에도 같은 맥락으로 썼지만 자기들이 뭔가 맘에 안드는 것을 지적할 때는 거리낌없다가 막상 자기가 그 지적받는 대상에 포함되는 일이 잦아지자 갑자기 양비론 꺼내면서 그러면 안된다 하면서 잣대가 달라지고 있죠.




      그 논리대로라면 도덕적으로도 지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아무도 그 누구한테도 그 어떤 부분에 관한 말도 하면 안되겠네요.

      • 문해력이 안좋으면 저렇게 헛소리를 한다는 걸 몸소 실감합니다. 하 진짜... 노답이네요. 

    • 보수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신조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할 때 흔히 하는 하는 수작이에요. 가만 보면 패턴화 되어 있습니다. 그 개념이나 사상이 없을 때 고통받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척, 새로운 개념과 사상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부수적인 피해에 대해서만 집중하는 거죠. 페미니즘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그랬고, 트랜스젠더에 대한 몰이해도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통받던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게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새로운 개념이 생겨서 수용하기 어렵고 혼란하고 힘든 자신만 존재하는 거랄까. 

      • 정말이지 지독한 자기중심적 세계관입니다. 본인 기분말고는 아무 것도 증명할 게 없으니 글은 뜬구름 잡기로 흘러가고...

    • 여기 듀게 말고 따로 친목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논쟁이 되었던 내용들이 있나요?


      여기 게시판의 글만 읽고서는 왜 이렇게들 반응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왜냐하면님 궁근한것이 있는데요 올바름을 노력하는 상태가 왜 올바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판단하는 중요 요소가 개인의 가치관 안에 있어요.”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 개인의 가치관이 남한테는 해가 되는 무기가 된다면요? 그게 핵심 아닐까요?
      • 노력이란 완성을 향해 가는 과정이죠. 노력에도이만큼, 요만크, 저만큼.... 


        상대성이 존재하므로 내가 보는 상태와 다른 사람이 보는 상태도 다르고요. 


        남한테 해가 된다면 안 좋은 거죠. 그리고 그게 핵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노력의 과정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과정에 있고 모든 사람이 그 과정에 있다고도 봅니다. 그러하기에 전 노력의 과정이 올바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노력을 본인의 가치관으로만 재단하거나 비웃고 불편하다고만 외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어쩌면 님이랑 같은 이야기를 할수도 있는 것이 겠지만 오늘 이 논쟁이 벌어진 애초에 글에선 그 노력을 폄하한것이죠
          • 그 분의 첫 글에는 댓글도 없어요. 의견을 말하기가 어려웠던 거죠.


            그 분의 두 번째 글은 어떤 맥락인지는 조금 알게 되지요. 그래서 댓글도 있게 되는 거구요..

    • PC주의자들의 문제는 자신들의 기준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으로 몰고 간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 글의 예시가 잘 보여주죠.




      "흑인한테 피부색으로 비하하는 게 개인 대 개인에서 달라지는 문제일까"




      타인을 피부색으로 비하하는 사람들은 PC반대자들 중에서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PC주의자들은 저런 극단적인 유형을, 자신들이 반대하는 사람들의 전형인 것처럼 취급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을 인종주의자로 대표되는 '올바르지 않음'이라는 카테고리에 집어 넣습니다. 그 후, 그 안의 모든 논리를 일종의 인종주의자들의 자기변명에 가까운 것으로 취급합니다. 너의 논리는 인종주의자로서의 네 본질을 숨기기 위한 것이지, 혹은 응, 그래봤자 넌 인종주의자. 




      그 결과 나오는 논리가, 너랑은 대화가 불가능하니 더 공부를 하고 오렴. 이게 됩니다. 맞습니다. 인종주의자랑 무슨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그럼 이제 남는 것은 이미 정치적으로 올바른 기준을 자신들과 공유한 사람들 뿐입니다. 정치적으로 매우 게으르고 용기도 없는 자세라고 봅니다. 




      좌파는 차라리 기독교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분은 길 잃은 자들을 찾고 구하러 오셨다. 오라, 오 나의 죄 많은 형제들이여, 오라". 존 웨슬리의 이 말처럼요. 

      • PC반대자들을 정의해주시지요.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MELM님이야말로 일부 극단적 유형의 "PC주의자(이것도 정체모룰 단어네요)"의 태도를 도매금으로 묶어서 윤리자체를 비난하고 계신것같은데요.
        • PC반대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의 PC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 정도로, PC주의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 PC를 신봉하는 사람들 정도로 보면 되겠죠. 윤리 자체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모든 상황을 윤리의 문제로 환원하고, 결국 상대를 윤리적 파탄자로 낙인찍는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 MELM님의 주장에는 모든 이들이 최소한의 정치적 공정성은 준수한다는 함정이 있죠.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막장입니다. 이곳 듀게에서도, 듀게 바깥에서도 윤리의 문제는 훨씬 더 산재해있습니다. 

          • 그런 사람이 뭐뭐 주의자로 범주화 삼을 정도로 일반적인가요? 반면에 PC주의 성토하면서 인종차별로 숨쉬는 분들은 분명 일반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현상인식에 차이가 많아서 납득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니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닌데 니 말하는 태도가 기분나빠"로 이해하겠습니다.
            • 작금의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PC야말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 아닌가요? 그리고 정확히는 "니 태도도 기분 나쁘지만, 문제는 니 질문 자체가 후졌다는 거야" 입니다.

              • 사전적인 의미의 PC에는 반대하시지 않는듯해 조금 안심이 됩니다. 아무쪼록 속히 PC주의자들이 공손한 태도로 MELM님 보시기에 쿨하고 힙한 질문들을 하는 날이 오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 추상적 관념은 언제나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례들조차도 그 안에 온건하게 포섭한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 추상적 관념을 허술함을 지적하는 것은 MELM이 지적하는 것과 전혀 다르죠. 




        물론 MELM님이 염증내는 게 어떤 건지는 아주 잘 알겠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1. 세상에 절대적으로 지향해야 할 선은 없음.

      2. 그래서 착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모두 자기 욕심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

      3. 그러니 나를 두고 비도덕적이라 하는 것은 틀림. 나는 너희들이 말하는 것처럼 나쁜 사람이 아니라, 자유롭게 개인으로 살아갈 뿐.

      4. 이런 나를 비도덕적이라 하는 건 사람을 교정하는 파시즘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것처럼 똑같은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딱히 그들의 주장대로 자유로운 개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거대의지에 조종당하는 단말기같아 보일 때도 있어 무서우면서도 안타까워요.
    • PC란 말이 필요한 자들은 그걸 공격하기 위한 자들뿐이란 말이 있죠. PC란 말 없어도 인권, 평등을 생각하면 자연스레 어떤 행동이 왜 잘못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모두의 가치관이 달라서 PC는 무의미하다라고 주장한다면 그런 결론을 내리는 과정 자체가 무지함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무지함을 지적하면 교조주의라고 받아치니 평행선을 달리는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할 수 있습니까..? 자칭 PC 반대자는 결국 지적을 반대하는 겁니다. 틀렸어도 놔둬라. 기분 나쁘니까.

      그러니, 소용 없어요.
      • "결국 지적을 반대하는 겁니다. 틀렸어도 놔둬라. 기분 나쁘니까." 결국 핵심은 이거죠. 막상 본인들도 PC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도 지적질 많이 하고 살았을텐데 다만 방향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불편한 것에 불과합니다.
    • PC라는 이름 하에 굉장히 다양한 주장이 있을 텐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소위 PC 반대자조차도 동의하는 내용도 있을 거고, PC를 중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대다수가 그건 좀 오버다라고 생각하는 내용도 있겠죠. 그런데 이 모든 주장을 PC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나치들" "혐오할 자유를 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치고박고 싸워봤자 아무런 답이 안나오죠.


      PC라는 건 그저 남에게 상처가 되거나 약자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언행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것뿐이잖아요. 이 대전제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은 극단적인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 뿐일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PC라는 이름은 새로울 수 있지만, 우리가 이러이러한 말은 쓰지 말자 같은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나가는 건 아주 옛날부터 자연스럽게 해오던 일이거든요.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하는 가에 대한 기준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최소한을 정해나가서 지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걸 하지 말자는 것까지 우리가 지켜야할 PC함에 포함시키는 것은 과도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하다니 PC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로 거꾸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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