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딥 워터

ozMrSad.jpg

포스터에 혹해서 보게 되었읍니다.

캐스트 좋고 이쪽 쟝르에서 알아주시는 에이드리안 라인 감독의 작품이구요. 

성공해서 일찍 은퇴한 벤 애플릭과 애증의 아내 아나 데 아르마스 사이에서 일어나는 치정 심리 스릴러입니다. 

아르마스는 이태리에서 온, 왠지 남편과의 사이는 원만해 보이지 않지만, 열정?이 넘쳐서 늘 주의의 남자와 

아슬한 어페어를 즐기고 있죠. 이혼을 원치 않는 애플릭은 증오와 묵인을 하지만 진심으로는 그녀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르마스의 정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던 것 같고 애플릭은 본인이 그 정부를 없애버렸다고 농담으로 떠버리고 다닙니다. 


특히 애플릭의 연기는 '나를 찾아줘' 보다 좋고 90분 정도의 러닝타임은 적당합니다. 

보는 내내 도대체 어찌 결론이 나는지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다 본 후 느낌은 좀 더 intense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은 아쉽습니다. 

코로나 땜에 몇번 개봉연기를 하는 동안 제작사인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 되는 바람에 

디즈니 계열사인 훌루에서 스트리밍 개봉을 하게 되었고 

확실치 않지만 국내에는 아마존 프라임에 올라와 있는다는 것 같네요.

    • 아니 언젯적 에이드리언 라인인가!! 하고 반가워서 확인해보니 한국 아마존 프라임에 있습니다. ㅋㅋ 기억해 뒀다가 지금 벌여 놓은(?) 것들 정리하고 나면 봐야겠네요. 보는 내내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것만 잘 한다면 결말은 좀 아쉬워도 전 괜찮더라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80-90년대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볼만은 합니다.
      나중에 리뷰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몇 노출씬 빼고 전체적으로 R등급 치고는 수위가 넘 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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