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낭 - 설득의 기술 4원칙

가끔 보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을 옮겨오자면 정치는 연애처럼 이성보다는 감성적 이끌림에 호소해야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상대가 못났다고 내말이 옳다는 이유로는 감정만 상하게 할 뿐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죠.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호감을 확보하라(우선 이게 안 되면 설득은 포기하고 일단 거리를 두는 게 낫습니다)
2. 상대를 파악하라.
3. 공감을 끌어내라.
4. 완벽을 포기하라.

이재명은 부족했지만 선거 막바지에 박지현씨를 영입하는 등, 2030여성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이 경합을 이룬 거고요.

따라서 호감있는 당대표를 내세우고, 유권자들을 분석하고 정세를 분석하고 그들을 이끌 정책을 내놓는 겁니다. 그리고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해서는 실패합니다. 특정 타깃화를 해야해요. 출산율을 올리겠다? 가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 뭐가 필요하냐면 불평등 해소와 경제적 안정이 필요합니다. 2, 3, 40대들을 사로잡아야 할 겁니다. 인셀들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을 굳이 공략하는 건 포기하는 게 나을 겁니다. 그보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줄 중도와 부동층을 잡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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