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경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심이 조금 과하긴 했는데요.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나, 카톡 프로필도 바뀌어 있어요. 사실 프로필 사진 바꾸시다보니까 그런 거 같아요. 저한테 알리기 싫은... 경계심을 풀어드리고 싶지만, 무슨 말을 해도 안 먹힐 거 같기도 해요. 그냥 제가 떳떳해 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분 mbti는 infj 입니다.

    • 사과라도 드리고 싶은데, 그런다고 나아질 거 같지도 않네요. 사실 이제 관심은 없기도 하지만... 관계가 악화되는 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 제가 예상수님도 그 상대분도 아니라서 그 마음을 알수없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드린다면,


      (한 귀로 흘리세요)


      이제 관심이 없으시다면, 그냥 그대로 있으세요. 진짜 관심을 끄시고요.


      이렇게 생각하고 글도 남기고 인스타등의 sns를 살펴보는 것도 끊고요.


      사과도 부담이 될지도 모르고, 어떤 관심과 간접적인 확인등도 부담이 될 수 있잖아요?


      상대분은 모든 것이 불편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고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mbti말씀하신 것은 미련이 남아있고,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연이면 상대도 호감을 느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어떨지요?


      지금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상대분도 예상수님에게도 않좋은 경험을 쌓고 있을 수도 있어요...




      네, 한귀로 흘리셔요.

    • 누군가가 나를 경계하며 거리를 두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것도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라면 더 그렇고요.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경계하고 있을 땐 그 어떤 사인도 경계를 강화해야 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특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면 더욱 더요. 이럴 땐 슬프지만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물러나야죠. 정말정말 너무 관심이 가고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그러면 상대와 나 서로가 신뢰하는 사람에게 상대가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중재를 요청하고 정식으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요청을 하는 방법도 있겠죠. 이 경우에도 이게 받아들여 지는 것도 어렵긴 하지만 '오해는 풀겠지만 그렇다고 가까이 지내고 싶지는 않다'정도로 끝날 확률이 높기는 한 것 같기는 해요.

    • 시간이 약이죠(그가 오해한경우)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1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0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