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약에 대한 대강의 정리

신약이 구성이 좀 빈약해요


예수가 나오는 복음서


사도들이 행동하는 사도행전


나머지 가르치는 문서들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이 없었다면 너무 무게감이 떨어질 뻔 했습니다


근데 복음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사도행전은 미심쩍을까요


신화 느낌보다 그 당시에 로마도 있고 현대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 있어서 사도행전에 나온 얘기들이 이게 진짠가 싶기도 해요



선지자 요나는 소크라테스보다 300년전 사람인데 기적같은 걸 봐도 그러려니 하는데


왜 신약은 그렇게 안받들여지는지 모르겠네요

    • 신약은 복음서와 바울이 고린도 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랑에 관한 부분만 좋아합니다.
      • 유명한 구절이네요 전 요한계시록에 관심있습니다

      • 저도 고린도서 좋아합니다 아주 좋은 교양서인 거 같아요. 고린도전서의 그 유명한 ‘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 세 가지 색 블루의 음악이 고린도 그 구절을 가사로 삼은 거죠




          https://youtu.be/WMixzQhn6pg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요한 1서에 나오는 




          John 4:16

          God is love, and whoever abides in love abides in God, and God abides in him. God is love, and all who live in love live in God, and God lives in them.




          이것도 좋아합니다

          •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린도전서13-8v)” - 그나저나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네요. 나름 영화게시판 화원인데 =_=
            • 헉 삼색 시리즈 꼭 보세요
          • 그 아래 것도 좋아합니다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drives out fear, because fear has to do with punishment. The one who fears is not made perfect in love.’
    • 만화 에덴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성경은 문학으로서는 흥미롭다고 했죠. 그런데 전체가 아닌 일부만 재미있는 걸지도
      • 저한테는 연고 바른 대일밴드 같은 책입니다 편안해집니다

    • 사실 저도 바울은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성경무오설? 이런 거 안 믿어서...바울 꼰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수라는 인물을 좋아하는데 신약 자체는 그저 그렇긴 해요.
      • 로마서 듣고나서 재미가 없어서 걍 그렇더라구요 편지글이니까 어쩔 수는 없겠지만요

    • 그럼에도 전 신약을 구약보다 훨씬 좋아합니다. 예수의 존재와 초기 교회공동체 등 흥미로운 현상이 많아서...구약의 야훼는 너무 잔인한 질투하는 야훼라 정이 안가요.
      • 구약은 동화같아서 좋아합니다 이상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만요

    • 성경이랑 부처이야기(석가모니전기, 뭐였더라 계몽사책으로 읽었는데), 이슬람교창시자 마호멧이야기, 라마야나(오늘 읽었음)등등 비교해가면서 읽으면 좋은듯요

      • 비슷한 얘기들을 하기도 하고 뿌리가 같거나 해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구약야훼- 내말 안들으면 다 죽이겠노라.

      신약예수-나를 안믿으면 죽을 것이노라.


      둘이 비슷한 것 같지만 아주 다릅니다. 성경에 구약만 있었다면 오늘의 천주교 기독교가 없었겠고 서양의 문명도 다른 모습이었겠지요.


      신약이 정신적 도덕적 품격적인 무게에서 구약을 완전히 압도합니다. 굉장히 진보적이고요.


      요한복음은 문장이 참 유려합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한계시록은 상징적 의미로 가득찼지요. 화려하고. 사도요한이 돈많은 집 자식이라 문필도 좋고 외모도 좋고 유복하고 예수 사랑도 독차지하고…


      바울의 로마서 특히 8장은 아주 난해하지만 예수의 구원 중생 사상의 이론적 완성이라 해석본 없이 일반인은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 유대인만의 신이었다가 세계의 신으로 나아가는 단계가 구약에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물론 연결고리가 있지요. 요셉 모세도 예수의 전단계 모형이라고 인정되고요.
      • 도덕적인 면에선 확실히 신약이 위 같은데요. 구약에 비해서 너무 짧은 기간에 적힌 것 같습니다 몇년 안되는 예수 활동에서 딸려나온 책들이니까요. 게다가 대부분은 편지구요. 기나긴 역사에서 나오는 인물들, 거기서 나오는 시나 예언 면에서 구약이 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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