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1시즌을 보고..

피스메이커는 전직 프로레슬러였던 존 시나가 리부트된 수어사이드스쿼드에서 맡은 배역입니다. 솔직히 수스쿼에서는 캐릭터 자체도 딱히 매력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없던 캐릭이었는데..제임스 건이 따라붙어서 만져주니까 재밌네요..왜냐하면..

1. 존 시나는 말발이 좋고 근육질인 건 더 락이랑 비슷한데..이번 시리즈에선 내면연기가 붙었어요..근육질이고 섹시한데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는 트라우마가 있는 배역을 이렇게 잘 표현할 줄은 몰랐어요..억압적인 아버지에게 눌려있는 내면을 잘 보여주고..그걸 힘겹게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여준 건 정말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 거기에 더해서 누구랑도 케미가 좋았어요..저는 아데바요 캐릭이랑 점차 잘 맞아가는 것도 좋았고 다른 캐릭들이랑도 티키타카 씨게 하면서 보는 맛이 좋아요..더락은 혼자 잘난 맛이 좋은데 존 시나는 파트너를 정말 잘 살리는 것 같아요..

3. 8화밖에 안되지만 긴장감 넘치는 빌런을 만든 것도 좋았어요..스포가 되니까 설명하긴 어렵지만 강력하면서 무시무시하지만 귀여운 역설이라니..
    • 그러고보면 존 시나는 <범블비>에 나올 때부터 꽤 평이 좋았죠.


      생각보다 배우가 잘 맞는 듯 해요.
      • 점점 구력이 붙는 것 같아요
    • 저는 더 수스쿼에서 봤을때부터 매력을 상당히 느낀 캐릭터였습니다. 그래서 기대중인데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볼 방법이 아직 없네요.




      존 시나는 완전히 배우로 전향하기 전에 이거저거 B급 나오다가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처음으로 봤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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