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대통령

https://twitter.com/nocutnews/status/1495571473766903808?s=21

“'레몬 대통령'이란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 뽑은 엉터리 대통령을 말한다. 

존스홉킨스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논문은 사례연구와 조사결과 한국의 역대 문민 대통령 6명 가운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레몬 대통령'으로 규정했다.“

라고 하는군요.


부정확한 정보 - 언론의 책임이 큽니다

잘못 뽑은 - 언론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갖지 못한 국민의 수준? 국민 탓 

엉터리 대통령 - 이보다 정확한 표현은 없을듯 싶군요. 


두 레몬대통령 모두 현재의 <국민의 힘>이 만든 대통령
그리고 대한민국의 세번째 레몬대통령 후보도 <국민의 힘>이 배출! 두둥 탁~
이런 정당이 제1야당이라는건 참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나는 민주당이 점차 보수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니라 <국민의 힘>이 그냥 다른 보수정치세력으로 교체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적어도 안철수 정도 수준으로

    • 우선 '레몬'에 대해 딴지 걸자면, 


      이것뜰이 14세기 대항해의 시대에 망망대해 위의 배에서 괴혈병으로 잇몸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죽어나자빠지는데 배위에는 짜디짠 육포하고 대구포밖에 없어봐야 아 '레몬'이 구세주구나~ 할것 같군요




      무뭐뭡니까 존스홉킨스에서는 윤석렬.. 아니군요 소부님은 윤이 대통령이 된다고 설마.. 저도 설마 하는 중인데 설마 

      • 아직은 세번째 레몬대통령 ‘후보’ 일 뿐입니다. 제가 그렇게 예측하지는 않아요. 물론 지금 상황이라면 가능성이 매우 높기는 하죠.

        원래 민주당이 뭘해도 질 선거구도인데 윤석열이 결격사유가 너무 심각해서; 결과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선거가 되버렸습니다.
    • 레몬은 못 생긴 여자란 뜻도

      <30 rock>에서 티나 페이가 맡은 역 이름이 리즈 레몬


      삶이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는 말이 있듯이 시고 씁쓸한 레몬은 시련을 상징
      • 레몬 마켓을 알긴아는데 말이죠.


        어 근데 한 80년대에 저 꼬꼬마 시절에 한국에서 태평양, 엘지(?) 등의 메이저 화장품라인에 레몬이 들어갔고 이걸 바르면 미인이 된다고 광고하던걸 너무나 많이 봤던지라 


        레몬 그러면 비타민씨와 미인되기.. 가 먼저 떠오릅니다.

    • https://www.nocutnews.co.kr/news/5710683

      권민철과 최승환이 '더 플랜' 속편 찍고 있군요. 애북이들이 '재미 학자'의 권위를 빌어 대중을 선동하는게 재미있죠. 알고보면 누구보다 미제를 사랑하시는 분들이셔서 '미제의 식민지'를 입에 달고 사는 모양.

      해당 논문이 학문적으로 가치가 있을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듯.
      https://preprint.press.jhu.edu/anp/sites/bhm/files/Asian%20Perspective_preprint_2022_Choi_%28forthcoming%20Spring%202022%29.pdf
    • 역대 문민 대통령 중 부동산 급등시킨 대통령도 정리해주시죠


      아 민주당 출신 두분 계시는군요

      • 아파트 사서 돈 벌었다고 게시판에 자랑질 할 때는 언제고 세금 내라니까 이 난리 ㅋㅋ

        • 부러우셨나보네요 하기야 그 나이까지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기분이란...

    • 오! 성향이 정반대인 트롤 두마리가 국힘 까는 글에 함께 발끈하는게 참 재미 있네요.

      학문적 가치?는 논문이 개제된 학술 플랫폼이 어디냐로 가늠하면 될거 같군요 :)
      • 더 플랜 빨던 지능이 어디 가겠습니까? 겨자나 권경애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양심은 회복 가능한 것 같지만, 지능 쪽은 어떻게 안되는 것 같더군요.
        • 지능이야 11만원 물고 늘어지면서 양평 300억 눈감는 수준 만큼이겠습니까?

          ㅋㅋㅋ
          • 아내와 장모의 범죄 혐의는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이고, 여기 윤석열이 개입했다는 정황도 없으니 재판 결과 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그만이죠. 이재명은 아들도 남이라는데 그게 뭐 흠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이에 반해 11만 8천원은 후보인 이재명 본인의 비위 혐의. 이 둘을 비비시면 역시 지능과 양심의 문제 아닐까 싶어요.
            • 저축은행과 대장동은요?


              이재명의 대장동이 아니라 윤석열의 대장동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오늘 토론에서도 탈탈 털렸더만요


              ㅋㅋㅋ




              이정도면...


              지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Asian Perspective에 실렸던데, SSCI급 저널이긴 하지만, political science에서 300위이니 탑 저널은 아니긴 하죠. 그런데 애초에 한국 사례 만을 분석한 논문으로는 탑 저널에 올리긴 어렵죠. 이 저널이 경남대 연구소에서 출발한거라 한국 문제가 잘 소개되는 저널이기도 하고요. 

      • '탑 저널'이라든가 '명망있는 학자', '피인용지수'의 문제는 아니죠, 윤석열의 '듣보잡 학자' 발언이 비판받을 이유도 '듣보잡 평가의 사실여부'에 있는게 아닌 것처럼. 어처구니없게도 권민철이 '명망있는 대학자신데요?'를 해버리는 바람에 우습게 흘러가고 있긴 하지만 말예요. :)
        • 글쎄요. 이게 논문의 형태로 출간된 게 아니라, 그냥 뱉은 말이었으면 그게 문제가 아니겠지만, 논문의 형태인 이상 다른 논문들처럼 평가 받으면 됩니다. 전문 지식이 있으면, 논문 자체를 분석하면 되는 것이고, 없으면 저널과 피인용지수 등을 활용해서 간접적으로 평가하면 됩니다. 

          • 텍스트를 독해하고 평가할 능력이 없다면 판단을 유보하는게 바람직하겠죠. '무학의 통찰' 빨던 시대가 끝나간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무비판적인 권위에의 굴종으로 회귀할 뿐이라면 그것도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 별로 현실적이지 않은 주장이네요. 논문이라고 하는 것은, 특히 탑 저널에 실린 것들은, 대부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피어리뷰를 거쳐 출판하기에 합당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 입니다. 텍스트를 읽을 본인보다 훨씬 전문가들이 검증한 것인데 판단을 유보하는 게 그냥 바람직하고, 그걸 따르면 무비판적 권위에의 굴종일까요? 심지어 자신이 텍스트를 독해하고 평가할 능력이 있다고 치더라도, 그걸 검증했을 사람들은 훨씬 더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을텐데 말이죠. 

              • 황우석 이후에도 저널의 권위와 피어 리뷰를 맹신하는 분이 계시다는게 좀 놀랍군요. 무학의 통찰맨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맹신은 곤란하갰죠.

                https://www.theatlantic.com/ideas/archive/2018/10/new-sokal-hoax/572212/
                • 기사를 꼼꼼히 안 읽으셨나 보네요.




                  "While the hoaxers did manage to place articles in some of the most influential academic journals in the cluster of fields that focus on dealing with issues of race, gender, and identity, they have not penetrated the leading journals of more traditional disciplines. As a number of academics pointed out on Twitter, for example, all of the papers submitted to sociology journals were rejected." 




                  이 기사는 저널 일반의 권위를 문제삼는 게 아니라, 소위 저널 중 정체성 연구와 같은 새롭게 등장한 분야의 미비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기사에서 지적하듯 사회학 탑 저널들에서는 페이크 논문들이 다 결격처리가 되었지요. 

                  • 제가 왜 기사와 무관한 황우석을 먼저 언급했을까요? 피어 리뷰에서 걸러내지 못한 가짜 논문들로 몇차례 홍역을 겪으며 '선의를 전제한 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한 비판과 반성들이 있었죠.

                    ---
                    [These attacks are empirically incorrect and intellectually dishonest.]
                    [By the same token, many leftists are willing to grasp at straws to defend journals and fields of inquiry that they regard as morally righteous.]
                    [That too is intellectually dishonest.]

                    [But if we are to be serious...we can’t ignore the uncomfortable truth these hoaxers have revealed: Some academic emperors—the ones who supposedly have the most to say about these crucial topics—have no clothes.]
        • 논문을 얘기했는데 내용을 반박하는 게 아니라 "듣보잡 학자"라고 부른다거나 "권위를 빌어 대중을 선동"한다고 해버리면, 당연히 논의가 이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TV토론에서 언급된 텍스트는 논문이 아니었고, 윤석열과 이재명 모두 대인논증의 오류를 범하고 있었죠. 최승환의 그 기고문을 진지하게 다루는게 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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